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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진役 _김태우

"정훈아.. 니가 죽였니?"

<접속>으로 데뷔, 굵직한 작품들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영화팬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태우. 그는 2004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또 다른 캐릭터와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해변의 여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홍상수 감독의 능글맞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자캐릭터를 제일 잘 표현하는 남자배우로 손꼽힘은 물론 <얼굴없는 미녀>, <기담>, <사과>, <키친>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여의도>에서 김태우는 절망적 순간에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우리 시대 가장의 모습부터 후배의 배신으로 인해 심적으로 파멸해가는 양면의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김태우 연기력의 절정을 선보인다.

- 1971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 1996년 KBS 수퍼탤런트 2기

[영화]
2010년 [여의도] [돌이킬 수 없는] [인플루언스]
2009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키친]
2008년 [사과]
2007년 [리턴]
2006년 [세 번재 시선 - 당신과 나 사이] [해변의 여인] [내 청춘에게 고함]
2004년 [얼굴없는 미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
2002년 [버스, 정류장]
2000년 [공동경비구역JSA]
1998년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1997년 [접속]

[드라마]
SBS[도쿄, 여우비](2008) SBS[그 여자 사람잡네](2002) SBS[신화](2001) KBS[푸른안개](2001) SBS[덕이](2000) SBS[러브스토리](2000) MBC[눈물이 보일까봐](1999) KBS[거짓말](1998)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