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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役 _황수정

"당신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드라마 <허준>의 '예진아씨' 역으로 연기력과 동시에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으나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복귀, 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 <소금인형>을 비롯해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노크를 했다. 황수정의 본격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여의도>는 그녀가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배우 황수정 앞날의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 1972년생. 경원전문대학 디자인 (중퇴)

[영화]
2010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여의도]
2009년 [사이]
2008년 [밤과 낮]

[드라마]
허준('99), 청춘('99), 엄마야누나야('00), 네 자매 이야기('01), 소금인형('07)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