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들 The Actresses
 


2009, 드라마, 104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뭉클픽처스
제 작 : 이재용 l 프로듀서 : 서동현
각본/감독 : 이재용
촬 영 : 홍경표 l 조 명 : 최철수
미 술 : 홍주희 l 편 집 : 함성원
음 악 : 장영규 l 동시녹음 : 박현수
배 급 : 쇼박스 ...more

2009년 12월 10일(목) 개봉
www.actressmovie.co.kr

 

출 연
여정 :: 윤여정
미숙 :: 이미숙
현정 :: 고현정
지우 :: 최지우
민희 :: 김민희
옥빈 :: 김옥빈


= 시놉시스 =

- 척하지 않는 그녀들의 솔직대담 트루스토리... [여배우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기쎈 여배우들,
그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촬영 소품인 보석이 오지 않아 시작된 하염없는 기다림. 스탭들은 애가 타고 여배우들은 점점 예민해지는데…

그 날 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눈치보지 않고 솔직하고 또 대담한 그녀들 사이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과연 이들은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을까?

 

 

감 독 : 이재용

오래 전부터 모든 배역이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액션 느와르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돌이켜 보면 결국 <여배우들>이란 영화의 시작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 동안 많은 여배우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얼마나 매력적인 존재인지 알게 되었고, 그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나만 보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멋진 여배우들과 함께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그녀들의 모습을 독특한 방식으로 생생하게 영화에 담아 보고 싶었다. 만약, 누구나 주인공이고 싶어하는 샘 많고 기쎈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영화를 통해서 여배우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그리고 이곳에서 여자로,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보여주고 싶다. 여배우가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이기에 그녀들은 최소한의 이야기 구조 속에서 그들 자신의 이름으로 그들 자신을 연기하며 실제 자신들의 생각, 사생활 등을 들려준다. 영화 속 그들의 모습은 실제 본인과 허구의 캐릭터가 혼재되어 있다.

영화 속 많은 부분에서 그들은 솔직하고 대담했다. 하지만 그들이 보여준 그들의 모습은 얼마나 사실일까? 그 진실은 오직 여배우 자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1998년 <정사>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래 <순애보>(2000),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다세포소녀>(2006) 등 매번 파격적인 내용을 독창적이고 유려한 영상 속에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재용 감독. 여동생의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금지된 사랑을 모던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그려낸 고품격 멜로 <정사>에서부터 수려한 영상미로 조선시대의 도발적인 연애상을 담아낸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뮤지컬 형식과 화려한 미술로 금기시된 성담론을 유쾌하게 풀어낸 <다세포소녀>까지 영화마다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온 그가,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6인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선다. "영화사상 전무후무한 시도"로 기록될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1966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 7기 졸업.

[Filmography]

2009년 [여배우들] 각본/감독

2006년 [다세포소녀] 각본/감독
: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 뉴욕 아시아 영화제, 우디네 영화제, 시애틀 영화제, 홍콩 영화제, 도쿄 영화제, 팜스프링스 영화제 등

2004년 [사랑의 기쁨] 감독

2003년 [스캔들-조선넘녀상열지사] 감독
: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초청, 뉴욕 뉴디렉터즈 뉴필름 영화제, 에딘버러영화제, 이스탄불 영화제, 도빌 아시안 영화제, 시애틀 영화제, 앵커리지 영화제, 하와이 영화제,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 엘에이 영화제, 시네마닐라 영화제 개막작, 부산영화제 NETPAC 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2000년 [순애보] 감독
: 캠브리지 영화제, 레인댄스 영화제, 쉐르미다모르 영화제 남우주연상

1998년 [정사]
: 1999년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수상, 도빌 아시아 영화제 초청, 에딘버러 영화제 초청, 뉴포트비치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아사아 영화상, 이탈리아 우디네이 영화제 초청.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경쟁부문 그랑프리 수상, 쉐르미다모르 영화제 비평가상/예술공로상

1991년 단편 [호모 비디오쿠스]
: 1991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대상, 1991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심사위원상, 비평가 대상, 1991 몬테카니니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