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와니와 준하 icon of cool-2029 Wanee
& Junah
|
|
2001년 11월 23일 개봉 |
|
|||
 |
|
Profile 그간 다소 심각하고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주진모는 이제 <와니와 준하>에서 자기 또 래 청년의 친근하고 공감가는 모습 안으로 들어서려 한다. 그가 연기할 김준하는 요즘 20대들 이 그러하듯 '출세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시나리오 작가지망생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천진한 소년 같은 매력과 자상하고 속 깊은 어른스러움을 함께 가진 캐릭터. 2029세대의 매력을 대변하는 쿨한 남자이기도 하다. <해피엔드>에서 함께 작업하면서 주진모의 자연인으로서의 매력을 느낀 청년필름은 '낙천적 이고 귀엽고 은근히 섬세한 주진모야 말로 콕 빼다박은 준하'라고 판단,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했다. 그는 "공감, 친근감을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도전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20대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 기존 멜러와 다른 쿨한 정서, 순정영화다운 독특한 스타일 등이 마음을 끌었다"며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 김용균 감독 역시 "20대라는 과도적 시기를 건강 하게 통과하는 느낌을 가진 배우이며, 순수하고 밝으면서도 듬직한 성격이 준하와 닮았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수려한 외모, 선한 눈빛, 스폰지 같은 역할 소화력을 겸비해 남자배우 계보에서 정우성, 이정재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청춘스타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주진모. 그가 무협블록버 스터 <무사>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순정영화 <와니와 준하>에서의 다정하고 친 근한 모습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할 2001년 하반기에 영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수상경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