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ST =
|
선일 _ 유선일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니?"
1년 간의 여행을 마치고 친구들 곁으로 돌아온 선일. 그는 고집이
세고 친구들 사이에게 항상 리더 역할을 하는 성격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여자 얼굴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다. 1년 전 일어났던 우연한 사고로, 친구를 잃은 선일은 친구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
|
2009년 단편영화 'Snow Walk'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티브 리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아직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지만 특유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유선일 역할을 따낸 당찬 배우다. 실제로 영화 속 '선일'과
매우 흡사할 정도로 복싱과 운동에 능하며 강렬한 눈빛과 세심한 연기로 선일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Filmography
단편< Snow Walk >(2009), <돌아오는 길>(2010) |
|
지수 _ 박그리나
"혹시 나 좋아해요?"
엉뚱하고 4차원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수. 자존심이 세고 사람들
앞에선 항상 밝게 웃지만 한 편으로는 슬픔과 외로움을 동시에 간직한 여자다.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의 폭력으로
깊게 상처를 받은 그녀는 선일을 만나게 되면서 선일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씩 닫혀 있던 마음을 열게 된다. |
|
청순한 마스크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매 작품마다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는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박그리나. 영화 <돌아오는 길>이
저예산 독립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 매료되어 단번에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과 애착을 드러냈다.
아직 연기 경력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 유선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때로는 선배처럼,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며 활력을 불어넣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다.
Filmography
[드라마] <변호사들>(2005), <아름다운 시절>(2007), <마왕>(2007) <근초고왕>(2010)
등
[영화] <령>(2004), <발레교습소>(2004), <연애의 목적>(2005), <바보>(2008),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스토리 오브 와인>(2008), <돌아오는 길>(2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