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받지 못한 자 The Unforgiven
 


2005, 드라마, 121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에이앤디 픽쳐스
제작/감독/각본 : 윤종빈
촬 영 : 김병철 l 조 명 : 신민재
미 술 : 손상범 l 편 집 : 김우일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김광빈
제공/배급 : 청어람 ...more

2005년 11월 18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unforgiven.co.kr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최다 4관왕 수상!


 

출 연
유태정 : 하정우
이승영 : 서장원
허지훈 : 윤종빈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최다 4관왕 수상 (뉴커런츠 특별언급상/PSB관객상/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넷팩상)


= 시놉시스 =

- 대한민국 남자들의 비밀과 거짓말... [용서받지 못한 자]


그 날 이후 … 더 이상 친구일 수 없었다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감 독 : 윤종빈

1979년 부산 출생. 2005년 2월 <용서받지 못한 자>를 졸업작품으로 중앙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재학시절에 스무살 무렵 남자들의 자존심과 현실의 조건이 지닌 괴리감을 재치있게 다룬 단편 <남성의 증명>으로 2004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희극지왕'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윤종빈 감독은 이번 <용서받지 못한 자>로 부산영화제에서 4개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상복있는 감독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인 각자의 위치가 변함에 따라 자연스레 변해가는 친구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차기작으로 구상 중이다.

- 1979년생. 중앙대학교 영화과 졸업.

[Filmography]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 감독 데뷔작
2004년 단편 [남성의 증명] 감독 (2004년 미장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