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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최다 4관왕
수상 (뉴커런츠 특별언급상/PSB관객상/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넷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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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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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대나 꼭 한 명씩 있었던
어리벙벙 고문관, 허지훈 _윤종빈
"이승영 상병님은 참 좋은 고참이십니다!"
무엇이든 한 번에 못 알아듣고 조직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 요소인
눈치가 제로에 가까운 완벽한 고문관 캐릭터. 좋은 고참이 되겠다 다짐한 승영의 직속 후임인 덕에 보호를 받는데
익숙해져 있는 중,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한 승영의 모습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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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연출에서 연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빈'
군 복무 시절, 같은 내무반에 있던 한 친구의 특이한 억양과 서투른 태도를 지훈 캐릭터에 응용하기로
한 윤종빈 감독은 그 역할을 가장 잘 해낼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넘치는 자심감으로 '지훈' 역할에 도전하여
완벽하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뛰어난 연출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의 출중한
연기로,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이력을 함께 쌓아가는 것은 아니냐는 기분 좋은 의심(?)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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