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ST =
|
모기/23.
첫 경험을 잊지 못하는 자유주의자 _김강우
"이건 다 키스마크야. 난 모든 사랑을 기억해."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팅의 일인자.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확고한 자기 세계로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태풍' 같은, 스케이팅의 일인자 모기. 그가 스케이팅을 하는
곳은 항상 주변의 환호로 시끌벅적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주변에는 관심도 없고, 아무런 목적이나 야심 없이
오로지 스케이팅 하는 순간만을 즐긴다. 떼를 지어 왁자하게 몰려다니는 그룹 안에서도 남들과는 달리 쉽사리 현실과
타협하려 하지 않고, 소요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로서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에는 정확하게 선을 그어 버리는,
약간은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 성격으로 연인인 한주를 가끔 힘들게 하기도 한다. 스케이팅 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눈이 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일품이다. |
|
|
Profile
영화 <실미도>와 <해안선>으로 신인임에도 강한 인샹을 남겼던 김강우는 차갑고도 싸아한 분위기 이면에서
감지되는 부드럽고 섬세한 따스함이 돋보이는 배우. 이미 설경구, 안성기, 정재영, 장동건 같은 대 선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선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이 '똑똑한' 배우는, <태풍태양>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한층 더 넓혀나갈 것이다.
- 1979년 생.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05년 [야수와 미녀] [태풍태양]
2004년 [꽃피는 봄이 오면]
2003년 [실미도]
2002년 [해안선]
[TV 드라마]
'나는 달린다', '세잎 클로버'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