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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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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22세.
모든 사랑을 간직하고 싶은 로맨티스트 _조이진
"천 개의 사랑을 하면 천 가지 사랑을 알게 될까?"
모기의 연인이자,
소요를 비로소 도전하는 '남자'로 만들어 주는 여인.
팀의 일원이자 모기의 연인인 한주는, 현재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캠코더로 기록해간다. 온 에너지와
힘과 정열을 발산해 내는 그들의 현재가 언젠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보여지리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인라인
팀의 유일한 여자 멤버인 한주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로운 모기의 성격에 힘들어 할 때쯤 모기를 그대로
빼닮은 소요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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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그녀를 색으로 표현 하자면 어느 색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저 유명한 OB 맥주 CF에서 '그냥 친구'라며
쿨 한 성격을 드러내고, 또한 각종 CF에서 수시로 바뀌는 천의 얼굴을 선보였던 조이진. 꼼꼼하기로 소문난
정재은 감독에게서 '마치 시나리오 속 한주가 걸어 나온 느낌'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첫 영화 출연작에서
'주연'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그녀는, 최근 여배우 기근에 목말라 하는 한국 영화계와 관객들에게 신선한
청량제와 같은 존재가 되리라는 것이 당연해 보이기까지 하다.
- 1982년생. 인하대학교 졸업.
[영화] 2005년 [태풍태양]
[드라마] '요조숙녀', '유리화'
[CF] : OB맥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베이직 하우스, 플러스
마이너스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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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바/23세. 파워풀한 리더쉽 _이천희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 대로만 하겠다?
열심히 좀 살아보자, 우리!!"
팀의 든든한 리더이자 의지가 되어주는 구심점 같은 인물.
팀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바위'와도 같은 의지처이자 모기의 둘도 없는 친구이며 익스트림 파크 매니저인 갑바.
거센 태풍에도, 작열하는 태양에도 꿈쩍도 않을 것처럼 타고난 리더쉽으로 팀을 이끌어 간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할
줄 모르는 모기나, 다른 팀원들이 벌인 자잘한 사고들까지도 제일 앞에 서서 부단히 해결해 간다. 모기의 방황에
가장 마음아파하고, 어떻게든 팀을 지켜내려 하지만, 그에게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방황의 시간이 닥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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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미 <늑대의 유혹>, <그녀를 믿지 마세요>등에서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던 이천희는 각종
영화와 연극에서 실력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 이번 <태풍태양>에서는 1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보석이기도 하다. 186 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어떠할 지, 이
개성강한 배우의 리더쉽이 영화 내내 어떻게 지켜질지, <태풍태양>에서 놓쳐서는 안될 관심거리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 1979년생. 스톰 카달로그 데뷔.
[영화]
2005년 [태풍태양]
2004년 [늑대의 유혹]
2003년 [바람난 가족] [빙우]
[드라마] '나는 달린다', '온리 유'(촬영중) 등
[CF] 프로스펙스 Catalog: COAX, 스파클
[지면] 하나로통신, 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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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21세. 바람둥이 돈주앙의 후예 _온주완
"전세게 곳곳에 내 자손을 쫙 퍼뜨리고 싶어.
세계 평화를 위해서 말야…크크크"
미려한 외모와 눈웃음이 화려한, '순수한' 바람둥이
팀원들한테 '전설의 바람둥이 돈주앙의 후예'라고 불리는, 자칭 '박애주의자.'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말리자'는 신조로 살아온 쨍은, 눈앞에 아리따눈 여인들이 보이는 순간 자신의 스케이트 실력이 120% 발휘되는,
독특한 장기를 갖고 있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차별없는 사랑'이 중요하다며 애써 자신의 여성편력을 미화시키기도.
얼핏 보면 여자만 밝히는 바람둥이 같아보이지만, 순수하게 어그레시브 인라인을 즐기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늘 중재
역할에 바쁜 욕심없는 의리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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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눈웃음과 애교가 트레이드 마크인 온주완은 KBS 연예오락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 자신의 끼를 백분 발휘하며
방송 및 영화관계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후 신인연기자로는 이례적으로 <발레교습소>에 이어 <태풍태양>까지
잇따라 영화 속 개성있는 역할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보이고 싶다는 온주완은 영화 <태풍태양>의 다른 배우들과 함께 충무로의 새로운 유망주로 한국 영화계를
지켜나갈 든든한 자산임에 분명하다.
- 1983년 생.
[영화]
2005년 [태풍태양] [다섯개의 시선 중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2004년 [발레교습소]
[TV]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X-맨', '그
여름의 태풍'(촬영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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