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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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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 서주희 l 재호 : 윤제문
철규 : 류승수 l 석중모 : 나문희
천수 : 정유석 l 황유순 : 고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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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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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시골 노총각,
죽어도 좋을 첫사랑을 시작하다, 석중 _황정민
"사랑이 어떻게 변해요…저는 안 변해요, 사랑…"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놀려도 진짜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순정을 바치겠다는
석중. 그런 그에게 꿈을 이루어줄 은하가 나타난다. 한눈에 반한 그 순간부터 자기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며
한결 같이 구애하는 그의 진심에 본체만체 하던 은하도 감동한다. 이렇게 사랑은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는 순진한 석중도 은하와의 사랑에 역경이 하나 둘 닥쳐오면서 자신의 꿈도 사랑하는 가족도 잃어버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은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그의 사랑은 은하의 과거도, 에이즈라는 장애물에도
상관 없이 그녀를 향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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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어떤 배역이 주어져도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황정민은 2005년 충무로 캐스팅 0순위,
가장 바쁜 배우가 되었다.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는 그는 석중이 힘들어하는 장면을 위해서는 전도연을
피해 다닐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 주변 사람들이 몰라볼 만큼 완벽한 농촌 총각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과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켜내려는 그의 절절한 사랑이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 1970년생.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영화]
2005년 [너는 내 운명] [천군] [달콤한 인생]
2004년 [여자, 정혜]
[마지막 늑대]
2003년 [바람난 가족]
2002년 [로드무비] [YMCA 야구단]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연극 & 뮤지컬]
[개똥이], [지하철 1호선],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수상경력]
2002년 제3회 부산영평상 신인남우상, 제22회 영평상 신인남우상
2002년 제1회 MBC영화상 남우조연상, 디렉터스컷 신인연기상
2002년 제2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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