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전윤수
섬세한 영상과 대담한 연출력으로 제작된 영화 <식객>
만화 '식객'을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식객>으로 만들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전윤수 감독은 <쉬리>의 조감독을
거쳐 2001년 <베사메무쵸>로 정식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중년 부부의 감정을 섬세한 영상과
과감한 연출력으로 스크린에 담아내 호평을 받은 <베사메무쵸>로 제 2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리메이크한 <파랑 주의보>로 또 한번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한다.
이후 전윤수 감독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고, 화려하고 요란하지는 않지만 엄마가
차려 준 밥상처럼 가슴 깊숙이 남을 작은 울림을 전해주고 싶다며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윤수
감독은 <식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본격 요리 영화인만큼 철저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요리들을 직접 체크하고, 시나리오도 직접 집필하는 등 <식객>에 심혈을 기울였다.
- 1971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Filmography]
2007년 [식객] 감독
2005년 [파랑주의보] 감독
2001년 [베사메무쵸] 각본/감독
1998년 [쉬리] 조연출, 각색
1996년 [은행나무 침대] 조연출
[수상경력]
제3회 신영영상예술제 우수상 수상 <굿바이 서울 신파>
제10회 한국창작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각본상, 음악상 수상 <굿바이 서울 신파>
제25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베사메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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