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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

"단 한 마리의 야귀도 궁 밖으로 내보내선 안된다"

압도적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 현빈

훤칠한 외모와 여심을 저격하는 매력은 물론 매 작품마다 맞춤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현빈. 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현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역린>의 고뇌하는 왕 '정조', <공조>의 북한 형사 '임철령', <꾼>의 사기꾼 '황지성', <협상>의 인질범 '민태구' 등 끊임없이 변신하는 모습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으며 흥행성까지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현빈이 <창궐>에서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아 인물의 점차 변화되는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낼 것이다. 특히 전작 <공조>에서 액션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청'의 시그니처인 장검 액션을 비롯해 맨몸 액션과 와이어 액션 등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한층 더 강렬한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오늘 우리가 세상을 뒤엎을 것이다"

끝없는 연기 변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 장동건

다양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노력파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 장동건. 그는 영화 <친구>를 통해 수없이 회자되는 명대사를 남기며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절절한 가족애와 전쟁의 광기를 입체감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천만 배우로 등극한 것에 이어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가 <창궐>을 통해 2018년, 인생 악역 '김자준'을 완벽히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을 통해 흡입력 넘치는 눈빛과 묵직한 액션을 소화해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진면목을 과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