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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최곤 만을
바라보고 사는 속깊은 매니저, 박민수

"야, 어떻게 88년도 가수왕을 모르냐? 너 문화예술에 통 관심이 없구나"

Profile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배우_ 안성기
대종상 남우 주연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의 소유자이며, 아역 배우로 데뷔 후 배우인생 50년에 접어든 안성기는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끊임없이 필모그라피를 넓혀가고 있다. 최고의 콤비 박중훈과 다시 만난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는 일편단심 매니저로 변신해 지금껏 캐릭터에 숨겨져 보이지 않던 둘만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을 스크린에 펼쳐 보이며 그가 가진 모든 매력을 집대성해 보인다.

- 1951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졸업.

[영화]
2007년 [화려한 휴가]
2006년 [라디오 스타] [한반도] [묵공]
2005년 [형사]
2004년 [양아치어조](나레이션) [아라한장풍대작전]
2003년 [실미도]
2002년 [취화선] [마리이야기](목소리출연)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1년 [흑수선] [무사]
2000년 [킬리만자로] [구멍]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1998년 [퇴마록] [이방인]
1995년 [영원한 제국]
1994년 [태백산맥]
1993년 [투캅스] [그 섬에 가고 싶다]
1992년 [하얀 전쟁] [그대안의 블루]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1990년 [철수와 만수] [남부군] [꿈]
1988년 [개그맨] [성공시대]
1987년 [안녕하세요 하나님] [기쁜 우리 젊은날]
1986년 [겨울 나그네] [황진이]
1985년 [고래사냥2]
1984년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깊고 푸른 밤]
1982년 [꼬방동네사람들]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