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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에서
미국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전직 매니저 '춘섭'

"어차피 뭐 필요할 때 사랑하는 척 하고, 가족인척 하고 그런 거지 뭐.."

박용우 | 코미디로 돌아온 대한민국 개성파 배우!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남성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박용우. 이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핸드폰>, <원스 어폰 어 타임>, <아이들…>등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속에서 매번 새로운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박용우가 <파파>를 통해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에서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한 전직 매니저 '춘섭'으로 돌아온다. 미국에서 도망간 톱스타를 잡으려다 불법체류자 신세가 될 위기에 처하며 피부색이 다른 6남매와 가족으로 뭉치게 되는 '춘섭'역을 특유의 리얼한 코믹연기와 페이소스 물씬 풍기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선보이는 박용우. 과장되지 않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해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춘섭'을 탄생시킨 박용우는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 1971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1994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영화]
2011년 [파파] [아이들…] [평양성](우정출연)
2009년 [핸드폰]
2008년 [원스어폰어타임]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뷰티풀 선데이]
2006년 [조용한 세상] [호로비츠를 위하여] [달콤, 살벌한 연인]
2005년 [작업의정석] [혈의 누]
2002년 [연애소설]
2001년 [무사]
2000년 [동감]
1999년 [쉬리]
1998년 [까]
1997년 [올가미]

[드라마]
SBS<제중원>(2010), KBS<애정의 조건>(2004), KBS<무인시대>(2003), MBC<선희진희>(2001) 外

[연극]
<가을날의 꿈>(2006) <의형제> <지하철 1호선> <에쿠우스> <모스키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98)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