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몸은 강호동, 마음은 알렉스, 들배지기!!

"여…여자는 때리면 안 되는 구만유"

Profile 문원주 | 준비된 블루오션 신인!
연극을 통해 기본기를 쌓아 온 문원주는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를 통해서도 꽤 얼굴을 알려온 배우이다. 특히, 2006년 KBS에서 방영된 수목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주인공 고은아를 짝사랑하는 경찰 순식 역으로 등장해 캐릭터와 딱 들어맞는 연기를 선보여 젊은 층뿐 아니라 중년 아줌마 팬들도 생겨났을 정도. 뮤지컬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후 늘씬한 배우들 사이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던 문원주는 이번 역할 '들배지기' 역시 그의 큰 덩치 덕분에 캐스팅 될 수 있었다. 탄탄한 기본기에 그의 실제 체격과 딱 들어맞는 역할을 맡은 문원주는 몸은 강호동처럼 크지만 마음은 여느 로맨티스트보다 여린 '들배지기' 캐릭터가 본인과 많이 닮았다며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 1980년생. 중앙대학교 연극학 학사

[영화]
2010년 [주유소 습격사건2]
2008년 [절대미각] [음란한 사회] [모던보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07년 [해부학 교실] [도레미파솔라시도]
2006년 [다세포소녀]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2005년 [잠복근무] 외 다수

[드라마]
[황금사과](2005)

살생도 가능한 구라 액션의 1인자, 야부리

"얌마, 넌 구라에 마음이 안 담겨 있어~"

Profile 정재훈 | 충무로 대표 감독들을 사로잡은 무서운 신인!
영화 <강철중>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설경구를 향해 눈을 부라리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배꼽을 사로잡았던 배우'정재훈'. 그의 강렬한 마스크에 김상진 감독은 그의 전작들을 확인도 하기 전에 바로 그를 선택했을 정도로 그의 매력에 매료되기도 했다. 김상진 감독은 "앞으로 이 배우를 주목해 달라. 유해진, 이문식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감초 연기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스스로도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정재훈'은 매번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분량이 어떻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오래도록 기억될 배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는 배우이기도.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그를 만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영화]
2010년 [주유소 습격사건2]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1-1]
2007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단편영화 <눈속임>, <계란한판>, <파랑새>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