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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미디, 111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시네마서비스, 감독의 집
제 작 : 강우석 l 프로듀서 : 이신범
감 독 : 김상진 l 각 본 : 백상열
촬 영 : 김동천 l 조 명 : 신학성
미 술 : 홍승진 l 편 집 : 고임표
음 악 : 손무현 l 동시녹음 : 이상준
배 급 : 시네마서비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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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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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습격단에게 복수를 꿈꾸는 패자, 박사장!!
“이제, 그만 좀 허자~~”
중소도시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주유소 사장. 직원들 월급 꼬박 꼬박
챙겨주고 세금도 잘 내는 등 나름 착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했건만, 10년 전 눈 깜짝 할 사이 노마크 일당에게
주유소를 털린 후 지금까지 복수의 순간을 기다려왔다. 사자성어 '이이제이'(오랑캐는 오랑캐로 물리쳐야 한다)를
가슴에 새기고 습격단 놈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최강(?)의 멤버를 직원으로 채용해 주유소 습격단을 일망타진하려
한다. 그리고 10년을 기다린 바로 그날, 드디어 습격단 놈들이 주유소를 털러 왔다. 그런데, 이놈들의 행색이
영 시원치 않다… 누구냐? 넌…? |
* 특 기 : 강자 앞에선 한 없이 비굴, 약자 앞에서 큰소리 치기
* 전 적 : 잘10년 전 노마크 일당의 무차별 습격으로 오토바이 소리에도 경기
* 나에게 ‘주유소’란? : 삶의 터전, 지켜야 할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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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박영규 | <주유소 습격사건>에선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시작점!
중후한 매력의 젠틀맨 연기부터 7살 딸아이와 친구처럼 놀아줄 수 있는 식탐 가득 미달이 아빠까지.
그가 소화하지 못할 연기 영역대는 없다.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이후 잠시 연예계를 떠났었던 그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돌아왔다. <주유소 습격사건> 1편에서 얕은 꾀를 부리며 이리 저리 빠져나갈
궁리만 하던 주유소 사장 역으로 기존의 시트콤 연기와는 다른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박영규가
이번에는 습격단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박사장'으로 돌아왔다. 그 스스로 "이 영화의 재미는 '박사장'이
습격단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제는 당하는 일에도 능숙해진 박영규. 김상진 감독은
만약 박영규를 박사장 역에 캐스팅 하지 못했다면 이번 영화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할 정도. 이번 작품에서
박영규의 역할을 눈 여겨 보아도 좋을 것이다.
- 1953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
[영화]
2010년 [주유소 습격사건2]
2004년 [귀신이 산다](특별출연) [고독이 몸부림칠 때]
2003년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오! 브라더스](특별출연) [보리울의 여름]
2002년 [라이터를 켜라] [아프리카]
2001년 [휴머니스트]
1999년 [주유소습격사건] 외 다수
[드라마]
[해신](2004~2005), [다모](2003), [똑바로 살아라](2002~2003), [대망](2002~2003),
[순풍 산부인과](1998~2000), [신 귀공자](2000), [덕이](2000) 외 다수
[수상경력]
2000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 대상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1998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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