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춤 Dance of Time
 


2009, 로맨틱 감성다큐멘터리
92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영화제작소 뜬다
제작/프로듀서 : 채수진
각본/감독 : 송일곤
촬 영 : 박영준
사운드 슈퍼바이저 : 이승엽
편 집 : 이세훈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09년 12월 3일(목) 개봉
naver.com/buenavistacubaclub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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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명곡들과 칠레 출신 뮤지션 방준석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담긴 OST 발매!
  <라디오스타><고고70><즐거운 인생> 등 한국적인 정서를 자극하는 영화의 최고인기 영화음악감독이자, 밴드 '유앤미 블루'의 기타와 키보드, 보컬을 담당하며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뮤지션 방준석. 그런 그의 음악적인 정서의 모태는 8살 무렵 칠레로 이민을 떠나 10여 년을 사는 동안 급격한 환경변화를 견딜 수 있게 해준 라틴음악이었다. 이에 쿠바의 한인들의 정열적인 삶을 춤과 노래를 통해 그려낸 <시간의 춤>의 이야기는 그의 삶의 일부가 된 라틴음악을 스크린에 녹여낼 수 있는 완벽한 프로젝트였다. 각고의 작업 끝에 완성해 낸 방준석 음악감독의 오리지널 스코어와 'Rico Vacilon'(나쁜 남자), 'Hasta Siempre Comandante'(체 게바라여, 영원하라), 'Cantinero de Cuba'(쿠바의 선술집 청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쿠바음악들, 그리고 방준석이 직접 부른 'Perfidia'(배신)는 라틴 뮤직의 천국으로 인도한다. 더불어 발매될 <시간의 춤>의 OST는 영화 <시간의 춤>이 남기는 깊은 여운을 오래도록 가져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2009년 상반기 <워낭소리>의 기적을 잇는
'인디스토리' 투자/배급/마케팅의 야심작!
  <워낭소리>는 전국 300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며 올 2009년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독립영화이자 다큐멘터리였다. 그 <워낭소리> 배급/마케팅의 기적을 이뤄낸 주역 인디스토리의 2009년 마지막 다큐멘터리가 바로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이다. 2009년 상반기 <워낭소리>의 폭발적인 흥행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객들의 선입견을 상쇄시켰다면, 송일곤 감독의 로맨틱 쿠바스토리 <시간의 춤>은 독립 다큐멘터리에서 더 나아가 좀 더 대중적이고 공격적인 배급/마케팅의 접근을 통해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다큐멘터리에 대한 안목과 송일곤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배급/마케팅에 발벗고 나선 인디스토리의 야심작 <시간의 춤>은 2009년 불어온 다큐멘터리 신드롬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