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젯 The Closet
 


2020, 미스터리/드라마, 9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월광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정원찬
각본/감독 : 김광빈
촬 영 : 최찬민 l 조 명 : 이상훈
미 술 : 박일현 l 편 집 : 김상범
음 악 : 조영욱 l 동시녹음 : 윤성기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20년 2월 5일(수) 개봉
facebook.com/CJENMMOVIE

 

출 연
상원 :: 하정우
경훈 :: 김남길
이나 :: 허율


About MovieProduction note


-> 크랭크인 : 2018년 9월 17일 l 크랭크업 : 2018년 11월 29일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2020년 가장 신선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
 

영화 <클로젯>은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화는 사고로 하루아침에 아내와 엄마를 잃은 상원과 이나가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된다.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이는 딸과 악몽에 시달리는 아빠, 그리고 며칠 뒤 감쪽같이 딸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상황 속 상원을 찾아온 의문의 남자는 이 모든 미스터리한 사건이 벽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하고 벽장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두 사람과 그들을 둘러싼 기묘한 사건들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극을 긴장감 넘치게 이끈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던 벽장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주목한 <클로젯>은 김광빈 감독의 경험에서 출발했다. "살짝 열린 벽장 틈 사이로 누군가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그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을 미스터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영화 속에서 벽장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이를 구하고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공간이자 미스터리를 촉발하는 근원이 되는 곳이다. "벽장이라는 서양적인 소재에 한국적인 이야기를 더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김광빈 감독은 신선한 소재와 상상력에 한국적인 정서를 접목시켜 신선한 미스터리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지금껏 없던 차별화된 새로움을 선사할 <클로젯>이 2020년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하정우X김광빈 감독,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다!
  김광빈 감독과 하정우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대학교 동문이자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배우와 동시 녹음 스태프로 함께한 두 사람, 이후 하정우는 김광빈 감독의 단편 영화들을 인상 깊게 보며 그의 연출력에 주목했다. 김광빈 감독은 <자물쇠 따는 법>(2016), <모던 패밀리>(2011) 등 단편 영화에서 가족 관계라는 하나의 테마를 다양한 장르 안에 변주하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줬다. 또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하정우는 그에 대해 "미스터리 장르에 최적화되어 있다.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감독"이라고 전해 걸출한 신예의 탄생을 예고했다. 서로를 주목하던 두 사람이 영화 <클로젯>으로 다시 만났다.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전 <클로젯>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하정우는 영화의 독창적인 설정에 단번에 매료되었다. 참신한 소재와 장르에 갈증을 느꼈던 그는 "한국 영화가 그동안 소개하지 않았던 이야기와 색깔이어서 흥미로웠다"라며 기꺼이 기획에도 참여했다. 4개월간 김광빈 감독과 시나리오 회의를 진행하며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고 캐릭터의 직업, 소품부터 프로덕션 컨셉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시나리오를 풍성하게 채웠다. 김광빈 감독과 하정우가 의기투합한 <클로젯>의 이야기는 김남길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다. "한국 영화에 없던 설정들을 어떻게 연기해야 재미있을까, 그 신선함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만들었다"는 김남길의 말처럼 <클로젯>은 드라마와 캐릭터, 비주얼의 전형성을 탈피하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벽장을 사이에 두고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이야기와 상상치도 못했던 설정들이 예상을 비켜나가며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영화 <클로젯>, 하정우와 김남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새로운 이야기의 문이 열린다.

하정우X김남길 그리고 허율
2020년 가장 기대되는 만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스크린에서 만났다.

범죄, 스릴러, 액션, 재난 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1억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정우.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아 나선 아버지 상원 역으로 생애 첫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다. "상원의 시점이 곧 관객의 시점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건이 흘러가고, 미스터리한 실체에 대한 공포감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하정우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호기심 가는 설정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부성애부터 미스터리한 존재와 마주하는 두려움까지 소용돌이치는 감정의 폭을 소화해냈다. 김광빈 감독은 "지금까지 하정우가 선보여온 것과는 또 다른 연기다"라고 예고해 새로운 장르 안에서 드러날 하정우의 또 다른 얼굴에 기대감을 더한다.

2019년 상반기를 평정한 드라마 [열혈사제]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김남길은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경훈으로 분한다. 그는 이나가 사라진 곳을 아는 유일한 인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상원과 관객들을 미스터리한 세계 속으로 이끈다. "캐릭터의 상반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는 김남길은 평소에는 유쾌하지만 벽장의 비밀을 좇을 땐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고 냉철해지는 경훈 특유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정립했다. 또한 풍부한 상상력으로 의상, 문신은 물론 와이어를 활용한 연기 아이디어를 더하는 등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꿨을 캐스팅"이라 자부한 김광빈 감독은 둘도 없는 파트너로 거듭나는 하정우와 김남길의 완벽한 티키타카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김남길은 유연한 배우이다. 함께 연기하며 굉장히 든든하고 즐거웠다"(하정우), "하정우는 전체를 보며 연기하는 배우이다. 주고받는 연기 호흡이 좋았다"(김남길)라며 서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이나 역에는 연기 천재 허율이 낙점되었다. 드라마 [마더]로 최연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허율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클로젯>에 합류해 이사 온 새집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춘 이나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허율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이다가도 이상 증세와 함께 차갑고 섬뜩한 얼굴을 드러내는 이나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박에 잡아끈다. "이나의 마음과 동화됐다"는 허율은 이나 그 자체가 되어 영화 초반부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슛과 동시에 돌변해서 연기하는 영민한 배우"(김광빈 감독), "뛰어난 집중력과 다양한 표현력이 놀랍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느낌을 갖췄다"(하정우)며 아낌없는 칭찬을 받은 허율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스크린에서 또 한 번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