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 돌파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청년경찰>이 21일 오후 7시 1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4,000,487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8월 9일 개봉한 후 13일 만이다.

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진한 여름 극장가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로, 실제 <청년경찰>은 개봉 2주차에 <혹성탈출: 종의 전쟁><장산범> 등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역주행을 기록하고, 주말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연일 줄짓고 있는 만큼 당분간 <청년경찰>을 향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년경찰>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케익 앞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4를 펼쳐 보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청년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