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면회> 해외영화제 잇따라 초청

-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사카아시안영화제 초청 받아

태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1999, 면회>가 연이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일 배급을 맡은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1999, 면회>는 제23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8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의 연이은 초청을 받았다.

올해로 23회째 열리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에서 열리며 <1999, 면회>는 '유바리 초이스' 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제 기간 동안 배우 김창환과 김꽃비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꽃비는 <1999, 면회>와 더불어 <이츠 어 뷰티풀 데이>(クソすばらしいこの世界, It's a BEAUTIFUL DAY)와 <창백자>(蒼白者, A Pale Woman) 총 3편의 영화제가 초청, 올해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다 초청 여배우에 등극했다.

이어 초청된 오사카아시안영화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1999, 면회>는 '스페셜 스크리닝스' 부문에 초청됐다. 김태곤 감독이 방문할 예정이다.

2009년 세밀한 연출의 심리호러 <독>으로 주목할만한 데뷔를 한 김태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1999, 면회>는 스무 살, 세친구들의 명랑훈훈 1박2일 군대 면회를 그린 영화로, 심희섭, 안재홍, 김창환, 김꽃비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과 올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1999, 면회>는 오는 2월 21일 개봉한다. [1999, 면회]


2013.02.20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