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영문의 잇따라..3월 26일(금)부터 CGV 인천에서 추가 상영

개봉 첫 주말 전국 3,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환>이 개봉 2주차인 3월 26일 금요일부터 CGV인천에서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3월 19일 전국 아트플러스 8개관에서 동시 개봉한 <송환>은
이미 개봉 전부터 상영관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상영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는데, 결국 개봉 첫 주말의 고무적인
성적으로 인해 아트플러스 체인 외에 멀티플렉스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송환>은 3월 26일 금요일부터 기존 아트플러스 8개관 외에 CGV인천이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현재 서울이나 기타 다른 지역 멀티플렉스에서의 추가 상영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봉 2주차인 <송환>은 3월 24일 현재,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예매순위 10위권 내에 새로이 진입해 평일 관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잇따르면서 장기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송환]
2004.3.25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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