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개봉을 앞둔 <말죽거리 잔혹사>가 지난 1월 6일날 열린 기자 시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유료 시사를 전격 결정했다. 이번 특별 유료시사회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체인점을 비롯 서울극장, 대한극장, 명보극장, 시네코아 등 전국 70여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1월 11일(일요일)과 12일(월요일) 양일간 각 1회 두 번 상영한다. 특히 11일날 구로 CGV 상영관에서는 주연배우 권상우, 이정진, 한가인의 팬사인회와 함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일부 극장에서는 3시간 여만에 매진 사례로 이뤄 유료 시사의 폭발적인 반응은 입증하고 있다. 이미 개봉 예매 광고를 집행 중이던 몇몇 극장은 예매가 열리자 마자 티켓이 동이 나는 바람에 일정을 확인하려고 접속한 네티즌들은 시도도 못하고 예매를 포기해야 했을 정도. <말죽거리 잔혹사>는 최근 진행된 일반시사회와 VIP시사회에서도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1월 16일 개봉하는 <말죽거리 잔혹사>는 1978년 말죽거리의 악명 높은 정문고로 전학
온 평범하고 소심한 모범생 현수(권상우 분)와 그의 친구이자 정문고 최고짱 우식(이정진 분)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여고생 은주(한가인 분) 등 이들 세 명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성장영화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권상우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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