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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신 : 사현진
Profile
비트’에서 맹랑한 신세대를 연기한 후 사현진은 대중 앞에서 사라졌었다. 뒤늦게 공부를 다시 하고 싶어 98년
서울예대 연극과에 새롭게 입학하며 얼굴을 감춘 것. 공부에만 매달려온 그녀가 연기와 관련된 일을 한 것이
있다면 동급생들과 함께한 연극 ‘크루서블’이 유일한 작품. 새롭게 공부를 시작한 것은 94년 백제예전에
입학했지만 댄스그룹 SOS 활동으로 학교수업에 충실치 못해 1학기도 못 버티고 중퇴한 것이 한이 되서였다.
“영화 ‘비트’를 촬영하면서 기초없이 연기를 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던 그녀는 마침 친구가
다니던 서울예대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더 나은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
사현진의 꿈은 소박하다. "개성있는 조연으로 정착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작은 소망이다.
- 1976년생.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졸업.
[영화]
2003년 [튜브]
2002년 [비디오를 보는 남자]
2001년 [선물]
2000년 [킬리만자로]
1999년 [구멍]
1997년 [비트]
1995년 [닥터봉]
[연극] : 학전 연극 지하철 1호선외 다수 / 국립극장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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