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빛나던 스타였던 아름다운 여자 선화. 그러나 한 남자의 아내가
된 선화는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에 나날이 비어만 간다. 그렇게 집안에 갇혀 유령처럼 살아가던 선화는 어느 날
몰래 집안으로 숨어 들어온 한 남자 태석을 만난다. 결국 남편과 무의미하게 텅 비어있는 집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태석을 따라 집을 나서게 된 선화. 태석과 함께 비어 있는 집들을 찾아 다니며 살기 시작한 선화는 점점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찾아가고 어느새 태석을 사랑하게 된다.
Profile
한 남자의 아내이자 동시에 유령처럼 숨어 들어온 마음 속 연인과 한 집에서 살게 되는 여자 선화 역을 맡았다.
피폐하고 텅 빈 선화의 마음을 가만히 쫓았다는 이승연. 영화 <빈 집>에서 보여줄 그녀의 진심어린
연기를 기대를 해본다.
- 1968년생,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 1989년 대한항공 KAL 국제 스튜디어스 3년
- 199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영화]
2004년 [빈 집]
2002년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1998년 [토요일 오후 2시]
1996년 [체인지]
1994년 [피아노맨]
[드라마]
- 우리들의 천국 / 사랑을 그대 품안에 / 모래시계 / 마지막 연인 / 폴리스 / 호텔 / 첫사랑 / 신데렐라
/ 웨딩드레스 외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