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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단순히 즐기는 거면 용서해줄게"

신은경
1988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신은경은 1994년 드라마《종합병원》에서 보이쉬한 매력으로 X-세대를 대표하는 핫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노는 계집 창>을 통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조폭마누라>, <링>, <미스터 주부퀴즈 왕>,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하얀 거짓말》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하얀 거짓말》로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고현정, 김남주와 함께 대상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작품 <두 여자>를 통해 성숙하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1973년생.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영화]
2010년 [두여자]
2005년 [6월의 일기]
2003년 [조폭 마누라2]
2003년 [블루]
2002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이것이 법이다]
2001년 [조폭마누라]
2000년 [종합병원]
1999년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링]
1997년 [노는 계집 창]
1994년 [비는 사랑을 타고] [젊은 남자]

[드라마]
욕망의 불꽃(2010), 하얀 거짓말(2009), 엄마가 뿔났다(2008), 불량커플(2007), 바람의 노래(1998), 바람의 노래(1996), 자반고등어(1996), 여(1995),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1994), 종합병원(1994), 마지막 승부(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