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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

"제 기사가 오보라고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세 '천만 배우'｜손석구

영화 <범죄도시2>에서 잔혹한 악역 '강해상' 역을 통해 파격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손석구.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뺑반>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살인자ㅇ난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이르기까지 매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로 소화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댓글부대>를 선택, 이번에는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현실에 있을 법한 기자 캐릭터로 시작해 댓글부대 '팀알렙'을 파헤치며 변해가는 모습까지 내면의 감정 변화 폭이 큰 '임상진'을 완벽하게 소화, 관객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

"불법은 아니에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팔색조 매력을 지닌 라이징 스타｜김성철

김성철은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 굵직한 뮤지컬부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올빼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 [그 해 우리는], 그리고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시즌2]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댓글부대>에서는 빠른 두뇌 회전으로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실질적인 리더 '찡뻤킹'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혼자 도덕적인 척하는 인물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안국진 감독의 말처럼 능글맞으면서도 상황 대처가 빠르고 민첩한 캐릭터 '찡뻤킹'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폭 넓은 감정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라이징 스타｜김동휘

김동휘는 2020년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김후정' 역을 통해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린 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출연, 그 해 각종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휩쓸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등에 출연하면서 평범한 듯하지만 큰 감정의 폭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댓글부대>에서는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임상진'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으로 분했다. 특히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기자 '임상진'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해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최대한 어그로 끌어. 그다음부터는 내가 알아서 할게"

탄탄한 연기 내공을 품은 라이징 스타｜홍경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드라마 [악귀], 영화 <결백>, <정말 먼 곳> 등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홍경. 영화 <결백>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안정수'로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댓글부대>에서는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역으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안국진 감독은 홍경에 대해 "완성되지 않은 배역을 줘도 수면 위로 끌어낼 수 있는 배우"라고 평해 홍경이 완성한 '팹택'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