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에서의 하루 A Day in Tongyeong
 


2022, 드라마, 90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삼이공
감 독 : 한경탁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배 급 : 블루필름웍스 ...more

2022년 11월 24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희연 :: 유인영
성선 :: 이미도
두관 : 박정철
평재 : 신현탁


= CAST =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인생의 내리막길 끝에 서게 된 '희연'

한때는 자신이 기획한 작품으로 상도 타고 누구보다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팀장 '희연'. 화려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지금은 뭐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고 결국 회사에서도 잘리게 된다. 어리지도 않은 나이에 커리어마저 위기에 놓이며 인생의 내리막길 끝에 서게 된 '희연'은 문득 자신의 눈부셨던 과거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옛 직장 동료 '성선'을 떠올린다. '희연'은 자신의 인생을 바로잡을 무언가를 기대하며 고민 끝에 '성선'이 있는 통영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그녀는 과연 통영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
독보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 유인영

배우 유인영은 2005년 드라마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 후, 같은 해 드라마 [러브홀릭] 의 주역으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 캐스팅], [크레이지 러브]와 영화 <베테랑>, <여교사> 그리고 예능 '땅만빌리지'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서 시크하고 쿨한 매력으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인생의 내리막길 끝에 서게 된 커리어우먼 '희연'을 자신만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연기하며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통영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성선'

'희연'의 옛 직장 동료였던 '성선'은 한때 '희연'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꿔오던 전우이자 친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성선'은 모든 것을 관두고 통영으로 내려간다. 8년이 지나 모든 것을 뒤로하고 통영을 내려온 '희연'은 오랜만에 '성선'을 만난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가 된 '성선'의 모습에 놀라는 '희연'은 놀라고 마는데… 화려한 과거를 함께 공유했던 '희연'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해 주고자 통영을 함께 여행하는 '성선', 8년 전 갑자기 사라진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연기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 이미도

배우 이미도는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으로 작품들을 풍 성하게 해왔다. 최근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과 [18 어게인],[장미맨션]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 이은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주장으로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배우 이미도는 이번 작품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성선'으로 분해 잠시나마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아내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촌스럽지만 따뜻한 남편 '두관'

소소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선'의 촌스럽지만 따뜻한 남편 '두관'. 소소하게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지만 그는 자신의 아내 '성선'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어보는 '희연'에게 선해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아내를 향한 사랑만큼은 대한민국 1등인 남편. 처음 본 아내의 옛 친구를 위해 하루 종일 운전을 맡아 아내인 '성선'과 함께 통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두관'의 모습에서 사람 냄새가 느껴진다.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만능 재주꾼! | 박정철

배우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하여 이후 199년 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를 시작으로 [호텔리어], [순수의 시대], [푸른 물고기], [쩐의 전쟁], [선덕여왕], [광개토대왕], [해피엔딩]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 해피데이>,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7년부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만능 재주꾼으로 불려왔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도시의 얼굴들', '오월의 햇살', '꽃은 사절합니다', '돌아온다' 등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배우 박정철은 이미도와 부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 그만의 수더분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선사한다.

촌스럽고 우악스럽지만 알고 보면 매력 넘치는 '평재'

'성선'의 고향 친구이자 '두관'의 절친한 후배 '평재'. 통영 조선소에서 근무하며 첫인상은 다소 촌스럽고 우악스럽지만 누구보다 순박하고 활발한 청년이다. 배를 만들기 위해 고향을 벗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결국 통영만한 곳을 찾지 못한 뼛속부터 통영 사람. 뮤지컬의 '뮤'자도 모르는 통영 청년이 자신과는 달리 세련된 도시 여자 '희연'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에게 호감을 어필한다.
어떤 캐릭터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개성만점 배우! | 신현탁

배우 신현탁은 KBS2 드라마 [거짓말]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그의 얼굴과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특히, 그는 2002년 영화 <몽정기> 에서 '천수'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6년 영화 <싸움의 기술>에 '악어' 역으로 분해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여 완숙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믹함이 묻어나는 감초 캐릭터부터 소름 돋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악역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리얼 연기를 선보인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