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수상함을 감지한 조사관, 만년대위 강성구

"이 작전을 건 진짜 이유가 뭡니까?"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명품 배우 | 송창의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온 데뷔 19년 차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송창의가 <수색자>의 '강성구' 대위 역을 맡았다. 모두가 기피하는 군 비리 사건을 파헤치려다 윗선 실세에 찍힌 인물 '강성구'는 송창의 특유의 선하고 올곧은 분위기와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송창의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몰아치는 비무장지대 한가운데서 두려움 없이 진실을 밝히려는 캐릭터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그려내며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비밀을 감춘 완벽주의 부대장, 백영철 중령

"나는 기꺼이 그 어린 양을 포기하겠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 송영규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체불가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준 송영규가 <수색자>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송영규는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백영철' 중령의 냉철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그는 출세 지향적인 '백영철'로 완벽 변신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과 밀도 높은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할 것이다.

3소대 꼴통 소대장, 조성훈 중위

"다 끝난 일이야"

섬뜩한 연기력의 충무로 차세대 주자 | 장해송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분노를 유발하는 남동생 '혜훈'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장해송. <수색자>의 '조성훈' 중위 역으로 분해 캐릭터에 착 붙는 연기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 '조성훈'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비밀을 파헤치러 3소대 자진 파견, 교육장교 임소연 중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진실은 꼭 밝혀진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잡는 배우 | 도은비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의원실 9급 행정비서 '노다정' 역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 도은비. <수색자>의 '임소연' 중위 역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내면에 강인함을 지녔으나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3소대 엘리트 분대장, 유상태 병장

"여긴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묻혀 있는 영혼지대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대주 | 김지웅

신예답지 않은 묵직한 분위기와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지웅이 <수색자>를 통해 인물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연기를 펼친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성정의 인물 '유상태' 병장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영화계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기대주의 등장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