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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말빨을 장착한 선임 알바생 '이빨'

"저기 방에 VVIP가 누워계시거든"

대체불가 연기로 작품의 생동감을 더하는 배우 l 김강현

영화 <소리꾼>, <엑시트>, <돈>, <극한직업>, 드라마 [18 어게인], [사의 찬미],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맛깔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 고수 김강현이 <썰>에서 역대급 말빨을 장착한 선임 알바생 '이빨' 역을 맡아 B급 정서의 정수를 보여준다. 더욱이 잠시도 말을 쉬지 않고 쏟아내는 동시에 다른 꿍꿍이를 품으며 대저택에 자리잡은 '이빨' 역에 김강현이 아닌 다른 배우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핵이득 꿀알바를 덥석 물어 대저택에 입성한 공시생 '정석'

"와, 미쳤다… 그래서요?"

어느덧 연기 인생 13년차, 매 작품 도약하는 배우 | 강찬희

드라마 [이미테이션], [여신강림], [SKY 캐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강찬희가 꿀알바를 찾아 대저택에 입성하는 공시생 '정석'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특히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가진 청년에서 위기 상황에서 누구보다 재빠르게 행동하는 행동파, 깊이 간직해온 비밀을 털어 놓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저택에 초대된 일명 전설의 10초녀 '세나'

"어디 가서 절대 얘기하면 안 돼. 너희한테만 얘기하는 거니까"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긴장시키는 배우 | 김소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비밀의 숲], [도깨비]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소라가 등장과 동시에 선전포고처럼 "인간극장으로 시작해서 세상 탓하다가 로또로 끝날 이야기할 거면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시니컬한 현실주의자 '세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탄탄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선보인 김소라는 찰떡 캐스팅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대저택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총지휘하는 관리자 '충무'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 재벌, 연예인들
진짜 다 자살했을 거 같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 조재윤

영화 <국제수사>, <범죄도시>에서부터 드라마 [마우스], [모범형사], [구해줘2]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계 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조재윤이 <썰>에서 VVIP 회장님을 모시는 관리자 '충무'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조재윤이 완성한 '충무' 캐릭터의 미스터리함은 예상치 못한 유머를 선사해 이야기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살아있지만 죽어 있고, 죽더라도 죽으면 안 되는 회장님, 'VVIP'

"………."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명품 배우 | 장광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동네사람들>, <협상>,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열연을 선보이는 장광이 <썰>에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회장'역으로 분해 극에 중심을 잡는 동시에 스크린에 독보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