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약 45초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배급지원상을 수상 그리고
제7회 춘천영화제에서는 한국 독립 SF 부문 춘천의 시선상을 수상하면서 일찍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영화 <인천스텔라>는 27년 전, 지구로 수신된 의문의 목소리를 따라 아주 멀리 떨어진 별 '갬성(STARGAM)'을
탐사하러 떠나는 ASA(아시아항공우주국)의 비밀 프로젝트 '인천스텔라'를 백승기 감독만의 재기 발랄함으로
그려낸 로맨틱 우주 활극이다. 데뷔작 <숫호구>부터 <시발, 놈: 인류의 시작>과 <오늘도 평화로운>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특유의 재기 발랄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영화계의 탕아' 백승기 감독이 오랜 기간 염원해온
우주 영화 <인천스텔라>로 돌아왔다. SF, 가족 드라마, 코미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가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과 어우러져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라는 공간과 어울리는 한층 풍부해진 음악과
음향 역시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로서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감독의 모든
작품에 출연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손이용' 배우가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아시아항공우주국(ASA)
탐사 팀장 '기동'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더하여, '선호'의 남편이자 '규진'의 아버지로서 그가 선보일
섬세한 감정 연기는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첫 장편
주연을 맡았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강소연'이 기동의 딸 '규진' 역으로, 활발한 연극
활동을 펼쳐온 배우 '정광우'가 ASA 최고 엔지니어 '승연'으로 열연하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다.
마지막으로,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비롯 다양한 연극 작품들과 <백두산>, <1987> 등 흥행작들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 중인 '권수진' 배우가 합세해 만들어낸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