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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1977년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1980년 TBC 탤런트 23기로 데뷔. 안정적 보이스와 발성, 몸짓,
눈빛 등 연기에 몸을 담은 긴 세월만큼 극의 무게중심을 명확히 잡아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중후한 외모,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로 <파천무><장녹수><용의 눈물><명성황후>
등 전통사극에서 특히 연기력에 빛을 발휘했다.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KBS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남자연기상, 한국방송대상 남자탤런트상,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연기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슈퍼피쉬 - 끝없는 여정>은
첫 번째 내레이션 참여작이다.
[출연작]
영화 : <슈퍼피쉬 - 끝없는 여정>(2013), <가문의 귀환>(2012), <결정적 한방>(2011),
<아테나 더 무비>(2011), <어깨동무>(2004),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가문의
영광>(2002),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1991), <여자 여자>(1985), <부나비는 황혼이
슬프다>(1985), <인간시장 - 작은 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1983) 외 다수
드라마 : '구가의 서'(2013), '무자식 상팔자'(2012),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민들레 가족'(2010), '에덴의 동쪽'(2008), '연개소문'(2006), '영웅시대'(2004),
'명성황후'(2001), '야망의 전설'(1998), '욕망의 바다'(1997), '용의 눈물'(1996),
'조광조'(1996), '장녹수'(1995), '파천무'(1990)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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