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플라워 Steel flower
 


2015, 드라마, 83분, 15세 관람가

제 작 : 미상
제 작 : 박성진 l 프로듀서 : 박성진
각본/감독 : 박석영
촬 영 : 박형익, 오태승
미 술 : 여상은 l 편 집 : 조현주
음 악 : 김동기 l 동시녹음 : 신채환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6년 4월 7일(목) 개봉
facebook.com/indiestory1998

 

출 연


= 시놉시스 =

- 저, 잘 할 수 있어요... [스틸 플라워]

"일하고 싶어요. 춤추고 싶어요. 그리고... 빛나고 싶어요"
 

추운 겨울, 거리에서 홀로 살아가는 소녀 '하담'.
버려진 집을 은신처 삼아 쪽잠을 청하는 그녀는 힘겨운 일상 속에서도
틈만 나면 이 골목, 저 골목 사이에서 탭댄스를 추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하는데…

 

 

감 독 : 박석영

"영화를 사랑하는 온 마음을 다해 <스틸 플라워>를 완성했다.
한 소녀의 긍지, 나의 긍지, 그리고 우리의 긍지를 담고 싶었다"

데뷔작 <들꽃>(2015)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제9회 프랑스 모베장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으며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박석영 감독이 두 번째 작품 <스틸 플라워>를 선보인다. "<들꽃> 개봉 후에 가출 청소년의 현실을 이용한 것은 아닌가 하는 부채감이 있었다. 성취감보다 자괴감이 컸다. 여기서 멈추면 아무것도 해나갈 수 없겠다는 불안에 바로 다음 영화를 찍었다"라는 박석영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작품 역시 다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이례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2년 연속 초청돼 주목받았으며, 더불어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과 독립스타상(정하담)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얻었으며, 제1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인디펜던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는 <스틸 플라워>의 캐릭터를 완성시켜나가는 동시에 이야기를 구축하는 시나리오 작업을 거침으로써, '구성'이 아닌 '의미'에 따라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영화 속 주인공 '하담'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상황들은 결국 인물을 끌고 간다. 박석영 감독은 모호한 것을 끝까지 유지하는 태도를 통해 결국 주인공 '하담'이 자기만의 리듬으로 소리를 낼 수 있게끔 도왔다고.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더라도 하담이 탭댄스를 추는 장면을 돌려 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너그러워질 것 같다. 이렇게 엉망으로 사는 인간인 내가 영화를 통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스틸 플라워>는 내 다음 영화의 다른 씨앗이 될 거다"라고 밝힌 박석영 감독은 현재 차기작 <재 꽃>을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2015년 [스틸 플라워] 연출
2014년 [들꽃] 각본/연출
2013년 [찡찡 막막] 촬영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