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어 Spare
 


2008, 액션, 98분, 15세 관람가

제작/배급 : 필름 더 데이즈 ...more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고경호
감 독 : 이성한
각 본 : 최해철, 이성한
촬 영 : 김영철 l Gaffer : 김성훈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김슬기 l 동시녹음 : 김탄영
무술감독 : 유상섭

2008년 8월 28일(목) 개봉
blog.daum.net/spare2008

 

출 연
길도 :: 정 우
광태 :: 임준일
명수 :: 김수현
종일 :: 양기원


= 시놉시스 =

- 인생에 하나쯤 필요한... [스페어]

이왕 파는 거, 인생 제대로 리모델링 하자!
 

가진 건 날쌘 다리와 주먹 밖에 없는 광태(임준일)는 사채업자 명수(김수현)의 부하들에게 끊임없는 빚 독촉에 시달린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광태는 절친한 친구인 길도(정우)에게 장기를 팔아서라도 빚을 갚겠다며 알선을 부탁한다.


인생, 꼬이는 거 한순간이다!
 

광태의 간을 사겠다는 임자는 일본 야쿠자 2인자인 사토(코가 미츠키). 조직의 보스를 살리기 위한 간을 구하기 위해 극비리에 서울로 온다.

한편 길도에게 사기당한 광태는 길도를 잡기 전에는 일본으로 갈 수 없다며 버티고, 사토는 결국 광태의 간을 지키기 위해 길도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 광태의 간 값을 알게 된 명수마저 광태를 쫓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작업은 오늘 안에 성공할 것인가?

 

 

감 독 : 이성한 Seong-han Lee

모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재미를 충분히 담되 향후 영화제작의 기술적 흐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마당극적인 요소와 풍물악기를 사용하는 영화음악, 잔혹하지 않은 액션을 고집한 것도 이러한 의도에 충실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바램은 영화를 보는 관객이 극장에서 최대한 자유로이 영화를 즐기는 것입니다.

시나리오 수준에서 <스페어>는 액션영화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것이 색다른 액션과 지금의 완성된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가지는 것으로 확정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뜨는 영화이길 바랍니다.

1971년 서울 출생. 중고등학교 시절 본 홍콩 액션영화의 영향을 받아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2000년 한겨레영화학교 연출과정을 수료한 뒤 7년여의 준비 끝에 첫 장편 [스페어]를 제작하였다.

2008년은 충무로에 무섭게 등장한 신예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다. <추격자>의 나홍진감독, <비스티 보이즈>의 윤종빈감독 등 영화를 보는 독특한 식견과 제각기 다른 스타일로 한국영화계에 신선한 자극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감독들의 열풍에 <스페어>의 이성한 감독이 가세한다.

충무로 액션 키드, 이성한 감독의 출발!
좀처럼 신인감독들이 도전하기 힘든 액션 장르에 당당히 출사표를 내던진 이성한 감독. 그는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게 따라붙는 정규 과정-영화학과 졸업, 스탭으로 영화 제작과정 참여 등-을 밟지 않았다. 단지 김영철 감독이 강사진으로 있었던 한겨레 문화센터 강좌를 들은 것이 유일한 과정이었고, 이 인연은 <스페어>의 감독과 촬영 감독으로 이어졌다.

액션의 본능적 감각과 프로페셔널한 기술까지…
이성한은 평생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은 충무로 액션 키드였다. 어린 시절 액션 배우가 되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었던 이 감독은 실제로 스턴트 생활을 해온 배우들 보다 체화된 액션 감각과 과학적인 원리를 통한 액션의 기술 등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있었다. 배우들에게 직접 액션 지도를 할 때 단순히 몸이 보여주는 비쥬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어느 부위에 힘을 주고, 근육을 풀어야 하는지 등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보여줄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디테일을 잡아내어 유상섭 무술 감독에게도 인정을 받았을 정도다.

이처럼 이성한 감독이 평생을 두고 품어온 액션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전문화된 기술과 노력을 바탕으로 만든 액션영화 <스페어>. 이제는 관객들의 선택만이 남아있고, 이성한 감독은 그 선택의 순간까지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FILMOGRAPHY]

2007년 [스페어]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