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쿠아 레퀴엠 Aqua Requiem
|
|
|
|
|
= 관련기사 = 임창재 감독의 실험영화 <아쿠아 레퀴엠>
국내 중견의 실험영화 감독인 임창재 감독의 실험영화, <아쿠아 레퀴엠 Aqua Requiem>이 12월 2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리는 국제 단편영화제 "Festival Tous Courts"의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다. 임창재 감독은 <오그>, <오버미>, <눈물> 등의 실험영화를 연출했으며, <눈물>로 제 3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선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1월 9일, 10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던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는 최근작인 <정화되는 밤>과 더불어 임창재 감독의 특별전으로 꾸며지기도 했다. 이미 작년 부산 국제영화제와 일본의 피아영화제 등에서 상영된 바가 있는 <아쿠아 레퀴엠>은 영화배우 서정(<섬>, 김기덕 감독/명필름 제작)이 출연한 작품으로 실험적인 영상과 극적인 내러티브가 혼합되어 있는 독특한 성격의 영화이다. 올해 제 18회를 맞는 '페스티벌 뚜 꾸르' 국제 단편영화제는 끌레르몽페랑, 브레스트 단편영화제와 더불어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단편영화제 중에 하나이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한국의 작품이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면 아시아 단편 프로그램에서는 다수의 한국 단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해서 유럽에 부는 한국단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