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듣고 싶은 말이 뭐냐? 보통은 '잘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하거든요.
그럼 그 말을 그대로 해주는 거예요. 참 사소하잖아요? 그런데 결코 사소하지 않다니까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편이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어 무한한 지지를 보낸다는 방승호 교장 선생님. 그의 신뢰와 특별한
상담법을 바탕으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간다.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방승호 교장 선생님의 마법 같은 대화법이 공개된다!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대학 입시를 포기한 열 아홉 살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그곳에서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교장 선생님을 만나 목표가 생겼다. 처음으로 찾아간 교장실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난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