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러코스터 Fasten Your Seatbelt
 


2013, 고공비행코미디, 93분
15세 관람가

제 작 : 판타지오픽쳐스
제 작 : 김한길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하정우
촬 영 : 소정오 l 조 명 : 미상
미 술 : 최연식 l 편 집 : 미상
음 악 : 김정범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13년 10월 17일(목) 개봉
rollercoaster.interest.me

 

출 연
준규 :: 정경호
기장 : 한성천
활란 : 김재화
미나모토 : 고성희
강신추 : 강신철
김현기 : 최규환
회장님 : 김기천
여비서 : 손화령
스님 : 김병옥
안과 의사 : 이지훈


= 시놉시스 =

- 하정우표 고공비행 코미디... [롤러코스터]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 비행기 어딘가 수상하다!
  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
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속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는 과연 살아서 활주로에 무사 안착 할 수 있을 것인가?

 

 

감 독 : 하정우

대한민국 대표배우, 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베를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7년 만에 4개월이라는 긴 휴가를 맞이하게 됐었다. 뭘 할까 이리저리 고민을 해봐도 어떤 느낌이 확 오질 않았다. 왠지 모르게 심심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계속해서 '내가 뭘 해야 하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 어떤 것이 에너지 충전을 시켜줄까' 고민을 하던 중 '감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배우가 되려고 할 때부터 연출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그래, 이걸 하고 싶었던 거구나. 그 길로 바로 결심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배우로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늘 현장에서 함께하는데도 연출부와 배우 사이에는 묘한 거리감이 있었다. 또 감독과 작품에 관해 소통하면서 배우로서 상처받는 부분들이 있기도 했고. 배우로서 느꼈던 그런 의문들을 풀고 싶어 직접 감독으로서 영화를 찍어보자고 결심했던 것 같다. 앞으로 배우생활을 하는 데에도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또 내가 현장에서 배우려고 하는 것들, 캐릭터 안에 들어갔다가 빠지고 하는 작업들이 궁극적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떤 영화,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하는 고민 끝에 그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즐겁게 농담 따먹기를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레 코미디 캐릭터들을 생각했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잘할까를 생각했을 때 이런 소재와 이야기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출발하게 된 작품이 바로 <롤러코스터> 이다.

영화를 만들어보니 정말 힘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 재미있었다. 배우들이 영화를 연출하는 것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있다는 걸 안다. 사실 나 또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주변에서 반대도 많았다. 힘든 날도 있었지만, 영화를 기획하고 촬영하는 내내 스스로 그렇게 활기찰 수가 없었다. 또 그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감독님들의 태도와 발언들을 스스로 연출을 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롤러코스터>의 연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감독님들과 소통하는 것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지고 주연 배우로서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조금 더 확실히 알게 된 것또한 큰 수확이다.

2013년 올해에만 <베를린><더 테러 라이브>를 연달아 흥행으로 이끌며 1,200만 관객을 동원, '유일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하정우가 직접 각본, 연출을 맡은 영화 <롤러코스터>로 관객을 만난다.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까지 진득한 연기활동으로 오랜 무명 세월을 견뎌온 배우 하정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 그가 거쳐 간 작품들은 상업-예술 영화, 드라마를 마다하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왔다. 그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한 촉발점이 된 작품은 바로 <추격자>. 이후 2013년 한 해에만 13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어느새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 이제 연기 활동을 넘어 영화 연출로도 손을 뻗기 시작한 그의 영화적 스펙트럼은 단순히 호기로운 도전이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이자 연출을 꿈꿨던 영화 학도의 첫걸음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허삼관 매혈기> 역시 연출을 준비하고 있어 그의 도전이 단순 이벤트 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영화 관계자 및 대한민국 관객들은 박수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Filmography]

2014년 [허삼관 매혈] 감독
2013년 [롤러코스터] 감독

출연작
영화 더 테러 라이브 (2013) | 베를린(2013) | 577 프로젝트(2012) | 러브픽션(2012)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 의뢰인(2011) | 황해(2010) | 평행이론(2010) | 국가대표(2009) | 보트(2009) | 멋진 하루(2008) | 추격자(2008) | 비스티 보이즈(2008) | 숨(2007) | 두 번째 사랑(2007) | 시간(2006) | 구미호 가족(2006) | 용서받지 못한 자(2005) | 잠복근무(2005) 외 // 드라마 히트(2007) | 프라하의 연인(2005)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