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은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이하 <극장판 유희왕>)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희왕]은 지난 '96년부터 연재 만화로 시작해 TV애니메이션과 카드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인기 컨텐츠이다. 관련서적은 전 세계 19개국에 약 4,200만부 이상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TV애니메이션은 현재 전세계 90개국에서 방영되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유희왕]의 신드롬은 카드게임으로 대표되고 있는데, [유희왕] 카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드게임'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희왕]이 극장판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이번 <극장판 유희왕>은 지난 2011년에 개봉한 극장판에 이어 5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천년 퍼즐의 조각을 둘러싼 유희와 영원한 라이벌 카이바의 숙명적 대결을 담은 작품인 이번 극장판은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제작 총 지휘에 참여하며 레전드급 극장판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장판 유희왕>이 6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사상 최강의 대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천년 퍼즐을 손에 쥔 비장한 유희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희를 둘러싼 그의 영원한 라이벌 카이바와 이번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보랏빛 머리의 수수께끼 소년 '카미'의 정체 역시 공개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더불어 '사상 최대의 결투가 시작된다'는 카피로 역대급 카드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는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는 오는 6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2016.05.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올해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은 [유희왕]은 지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TV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로 파생되며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컨텐츠이다. 현재 [유희왕] 만화는 전세계 19국에서 출판되고 있으며, 관련 서적은 현재까지 약 4200만부 이상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전세계 90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특히 [유희왕] 카드는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발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카드 게임'으로 기네스에 등록되는 등 폭발적인 열풍을 이끌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20년 동안 놀라운 성과들을 이뤄온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는 지난 2005년 <유희왕 극장판>(원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누적관객수 120,425명), 2011년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누적관객수 60,371명)에 이어 국내에서 5년 만에 개봉하는 '유희왕' 극장판의 세 번째 시리즈이자, 시리즈 사상 최초 장편영화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와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극장판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제작 총 지휘를 맡았기 때문.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는 이번 극장판에서 각본, 캐릭터 디자인 참여와 함께 제작 총 지휘를 맡아 그 어떤 극장판 시리즈보다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극장판의 화려한 캐릭터 비주얼과 인물들의 감정은 물론, 액션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섬세한 작화는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극장판 유희왕>은 역대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원작의 첫 번째 시리즈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DM)]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TV 시리즈는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점도 기대를 높이는 요소. 원작자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이번 <극장판 유희왕>은 잃어버린 '천년 퍼즐'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유희왕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둠의 유희와의 결투를 끝내고 일상을 찾은 듯 했던 유희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소년 카미, 그리고 그의 일행 세라, 마니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이번 극장판의 관람 포인트. 이번 영화의 주요 역할로 등장하는 카미는 이번 극장판의 새로운 캐릭터로, 알 수 없는 정체와 새로운 능력으로 이야기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이 발생하는 실종사건들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낸다. 잃어버린 천년 퍼즐을 여전히 찾아 다니는 유희의 영원한 라이벌 카이바는 '푸른 눈의 아백룡' 등의 카드를 선보이며 유희와 사상 최강의 대결을 펼친다. 각 캐릭터가 선보이는 카드의 능력과 공격을 화려한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한 대결 장면과 대결에서 등장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몬스터들은 환상적인 액션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재미를 더한다. 역대급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대결은 이번 극장판의 고퀄리티 작화와 시너지를 이루며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갈등과 대결에서 드러나는 우정과 믿음에 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남다른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