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마야>, <씽>의 제작진이 참여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용감한 바이킹이 되고 싶은 꼬마 '빅'이 엄마를 구하고자 마법의 검을 가지고 아스가르드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꼬마 바이킹 빅이 마법의 검에 의해 황금으로 굳어버린 엄마를 되찾기 위해 전설의 섬인 아스가르드로 여정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 중, 위기에 처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지혜와 재치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빅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연출되는 귀여운 음악과 화려한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한다. 또한, 빅의 아빠, '할바' 무리 vs. 라이벌 해적 '스벤' 일당의 바다 위 액션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라이온 킹>과 <씽>, <마야>의 제작진으로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 유럽의 베테랑들이 모여 공동 제작한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영화 속 바다나 파도, 얼음 등 자연요소와 토르와 로키의 신화 속 초자연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다고 전한다. 특히, 명작 동화 <꼬마 바이킹 비케1, 2>부터 TV 만화 시리즈 <슬기돌이 비키>, <꼬마 바이킹 비키>까지 시대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이야기되어 왔으며, 전형적인 힘 센 바이킹의 이미지는 아니지만 뛰어난 아이디어와 영리함으로 빅은 전세계에서 50년 이상 사랑받았으며 어린시절 꿈과 희망, 용기를 가르쳐 준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영화의 주인공 빅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을 떠나기 전 설렘과 벅찬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빅의 친구 일비와 빅이 선두를 담당하고 그 뒤로 대장 할바와 나머지 바이킹 무리가 용맹스러운 용 모양의 배를 둘러싸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활을 들고 하늘을 향해 뻗은 일비의 팔 동작과 투구를 올리는 빅의 손동작, 바이킹 선원들의 몸짓은 전체적으로 곧 만날 관객들을 환영하며 인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바다로 떠나기 전 바이킹들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여정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빅은 과연 마법의 검 속에 비밀을 풀고 엄마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한껏 모은다.

마법의 검의 비밀을 찾아 전설 속 아스가르드로 떠나는 꼬마 바이킹 빅의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 더 바이킹: 토르와 마법의 검>은 2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1.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