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 프로그램 '윤식당'의 모델이기도 한 영화 <카모메 식당> 제작진의 귀여움을 더한 힐링 무비 <산의 톰씨>가 2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카모메 식당> 제작진이 전하는 유기농 슬로우 라이프 무비 <산의 톰씨>가 2/8(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산의 톰씨>는 초보 농사꾼과 착한 이웃이 사는 산골로 쥐를 잡기 위해 데려온 아기 고양이 톰과 마을 사람들의 유기농 슬로우 라이프를 그린 따뜻한 드라마. <안경> <카모메 식당>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하며 슬로우 라이프 무비의 대표 배우가 된 '고바야시 사토미'가 주인공 '하나'로 분해 익숙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나'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기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쥐를 잡는 고양이로 기르기 위해 톰을 안지 않기로 식구들끼리 약속했지만, 혼자 남겨진 틈을 타 몰래 톰을 안으며 귀여워하는 장면이다. 직접 기른 작물로 요리를 하고, 동물과 더불어 사는 모습과 '천천히 가꾸는 단정한 삶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필요하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청명한 하늘과 푸른 잔디가 인상적이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러 가는 사람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따뜻한 햇살 아래 더욱 경쾌하게 느껴진다. 아기 고양이 톰과 마을 사람들이 보여줄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를 모은다.

<카모메 식당> 원작자 '무레 요코'와 힐링 무비의 아이콘 '고바야시 사토미'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산의 톰씨>는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2018.01.3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