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23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오늘의 키라군>이 9월 7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청량감 가득한 청춘 로맨스 <오늘의 키라군>이 9월 7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오늘의 키라군>은 친구를 사귈 줄 몰랐던 소녀 '오카무라 니논'과 시한부 1년을 선고 받은 동갑내기 소년 '키라 유이지'의 눈부신 첫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누적 판매 부수 230만을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에 일드 열풍을 불러온 [노다메 칸타빌레]와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주연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런치의 여왕]을 연출한 카와무라 타이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시부야 거리에서 캐스팅되어 연기를 시작한 나카가와 타이시가 '키라 유이지'를, 세븐틴 전속 모델 출신의 신예 이토요 마리에가 '오카무라 니논'으로 분해 상큼한 동갑내기 커플의 케미를 선보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원작 만화의 표지와 같은 포즈로 서 있는 키라와 니논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각자의 새끼손가락에 연결된 빨간색 실은 두 동갑내기 소년, 소녀의 굳은 결심을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 영화 속 대사이기도 한 "꿈이라도 좋으니까 지금 이 순간이 계속되길"이란 카피는 애틋한 니논의 마음이 전해져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너와 100번째 사랑>을 이어 국내 관객들을 일본 청춘 로맨스의 설렘으로 물들일 영화 <오늘의 키라군>은 9월 7일(목) 개봉한다. (2017.08.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