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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맞선 그들의 당당한 행진! '스톤월
항쟁'을 모티브로 한 인권 드라마 <스톤월>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톤월>은 동성애가 질병으로 간주되었던 1969년,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에게서 쫒겨난 '대니(제레미 어바인)'가 뉴욕의
거리에 나앉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실화 모티브의
인권 드라마. <투모로우>, <2012>, <인디펜던스 데이>
등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의 전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이번
<스톤월>로 인권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과감히 도전했다.
영화 <스톤월>은 1969년 6월 28일 뉴욕에서 성 소수자들의
아지트였던 술집 '스톤월 인'을 경찰이 무단 급습해 단속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스톤월 항쟁'을 담은 인권 드라마이다. 또한,
'스톤월 항쟁'의 주역인 '마샤 P 존슨'까지 등장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 청소년 노숙자의
40%가 성 소수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 영화를 계기로
세상이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스톤월>은 6월 28일을 기념해 실제 스톤월 항쟁이 일어났던
'스톤월 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뒤에서 비치는 따뜻한 햇살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나우 이즈 굿> 제레미 어바인, <벨벳 골드마인>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 화려한 필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나열되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1969년 뉴욕, 편견에 맞선 당당한
행진이 시작된다!'리는 카피가 영화에서 벌어질 '스톤월 항쟁'에
대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편견에 맞선 당당한 행진 <스톤월>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2018.06.28)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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