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의 멸종을 막기위해 최강의 요원들이 나서는 애니멀 스파이 애니메이션 <스파이즈>가 오는 1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강의 애니멀 스파이 요원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에 맞서 모험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스파이즈>가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귀여움과 비장함이 동시에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파이즈>는 임무 중 실수로 인해 좌천된 과거 최고의 요원 '블라디미르'가 컴백하여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존재에 맞서 지구를 구하려는 이야기.

2020년 1월 개봉을 알리며 공개된 이번 티저 포스터는 <007>시리즈 속 'MI6'를 연상하게 하는 첩보기관의 뱃지가 등장하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주인공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게 만드는 앙증맞은 손 모양은 비장한 분위기 속 깨알 같은 귀여움을 선사한다. 특별한 캐릭터와 스토리, 특별한 액션으로 영화관을 찾는 온 가족을 매료시킬 애니메이션 <스파이즈>는 '2019 상하이 국제 영화제' 최고 애니메이션 부문에 경쟁작으로 뽑힐 정도로 그 작품성을 개봉 전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동물 세계의 '제임스 본드'인 '블라디미르'와 비상한 머리로 모든 것을 해킹하는 해커 '헥터'가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과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은 아이와 성인 관객 모두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 스파이 버전 '제임스 본드'의 탄생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스파이즈>는 오는 2020년 1월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쫄깃한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9.12.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