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사를 바꾼 전설적 재즈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가 오는 3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2019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은 빔 벤더스 제작의 재즈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가 오는 3월 19일 정식으로 개봉된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미국 모던 재즈의 역사를 이끈 전설적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다루면서 단지 역사만 기록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즈의 생생함까지 담아낸 토탈 아트 다큐멘터리. 영어를 잘 못하던 알프레드 라이언이 뮤지션들에게 외쳤던 '슈잉(Schwing, 스윙의 독일식 발음)!'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스윙 넘치는 재즈 콘서트처럼 블루 노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특히 재즈 다큐멘터리의 원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감독이며 세계적 거장인 빔 벤더스가 제작자로 참여했고, 독일에서 가장 호평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에릭 프리에들러'가 연출한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블루 노트와 인연을 맺은 전설적 뮤지션 허비 행콕, 퀸시 존스, 소니 롤린스, 웨인 쇼터, 루 도날드슨, 베니 골슨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생생한 목소리로 당시의 상황을 들려준다.

이 영화에 대해 해외 유수 언론들과 음악 매체들은 "눈을 뗄 수 없도록 현란하게 반짝이는 보석! (월 스트리트 저널)", "재즈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에 대한 독창적이고 내밀한 시각… 굉장하다! (롤링 스톤)" "매우 정교하고 현란하며 예측할 수 없는 기교로 재즈의 역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RBB,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 "재즈 뮤직, 전설적 레이블 그리고 평생의 우정에 대한 정서적 황홀함과 기념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DFM, 독일 디지털 퓨처 뮤직 라디오)", "한마디로 토탈아트(Gesamtkunstwerk)! (FAZ,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 호평을 쏟아냈다. 또, 전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러브콜도 이어지며, 워싱턴DC 필름페스티벌 최고 다큐멘터리상 수상과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DOC NYC),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보스턴 필름 페스티벌, 뮌헨 필름 페스티벌,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 노미네이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2019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당시의 감정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재즈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영화의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이 함께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인 이 영화는 오는 3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2020.03.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세계 음악사를 바꾼 전설적인 재즈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에 얽힌 자유와 열정의 이야기를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가 드디어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미국을 넘어 전세계 재즈 팬이라면 익숙하게 들었을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 80주년을 맞아 2019년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적인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독일에서 가장 호평 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제작자인 '에릭 프리에들러'가 연출했다. 여기에 허비 행콕, 퀸시 존스, 소니 롤린스, 웨인 쇼터, 루 도날드슨, 베니 골슨 등 블루 노트 레코드와 작업하며 전설이 된 재즈 뮤지션들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생생했던 현장을 들려주고 있다.

1939년 독일에서 태어난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는 나치의 유태인 강제이주 정책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다. 독일에 있을 때부터 재즈에 대한 열정으로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은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던 천재 재즈 뮤지션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음반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블루 노트 레코드'를 설립한다. 자본금 없이 재즈에 대한 열정만으로 회사를 차린 두 사람은 돈보다 재즈 아티스트들의 열정이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는데 초점을 맞춰 회사를 운영했고, 이는 인종차별에 저항하던 시대정신과 맞물려 큰 반향을 일으킨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이렇게 미국 모던 재즈의 역사를 생생하게 다루면서 단지 역사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즈의 생생함을 살린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어를 잘 못하던 알프레드 라이언이 뮤지션들에게 외쳤던 '슈잉(Schwing, 스윙의 독일식 발음)!'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스윙 넘치는 재즈 콘서트처럼 블루 노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이에 "눈을 뗄 수 없도록 현란하게 반짝이는 보석! (월 스트리트 저널)", "재즈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에 대한 독창적이고 내밀한 시각… 굉장하다! (롤링 스톤)" "매우 정교하고 현란하며 예측할 수 없는 기교로 재즈의 역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RBB,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 " 재즈 뮤직, 전설적 레이블 그리고 평생의 우정에 대한 정서적 황홀함과 기념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DFM, 독일 디지털 퓨처 뮤직 라디오)", "한마디로 토탈아트(Gesamtkunstwerk)! (FAZ,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 전세계 유수 언론사들과 재즈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전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러브콜도 이어지며, 워싱턴DC 필름페스티벌 최고 다큐멘터리상 수상과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DOC NYC),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보스턴 필름 페스티벌, 뮌헨 필름 페스티벌,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 노미네이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모던 재즈의 전성기를 연 블루 노트 레코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재즈에 열광하는 팬이 아니라도 재즈의 매력에 빠져드는 스윙 넘치는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미국 모던 재즈의 역사를 이끈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아방가르드한 아메리칸 스타일 재즈의 정체성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블루 노트 레코드'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답게,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에는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쏟아낸 현란하고 소울 넘치는 음악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Blue Train)'부터, 아트 블레이키 앤 재즈 메신저스가 연주하는 '모닝(Moanin')'과 '킬러 조(Killer Joe)', 재즈 색소포니스트 웨인 쇼터의 '나이트 드리머(Night Dreamer)'와 자유분방한 비밥을 탄생시킨 델로니어스 몽크의 '블루 몽크(Blue Monk)'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중반에 발표돼 이제는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재즈 명곡들을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마치 블루 노트 레코드의 설립자였던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오직 재즈만 생각했던 것처럼, 영화는 이후 블루 노트가 펑키, 팝, R&B, 힙합 등 미국 음악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교과서적인 설명은 접어둔 채, 오직 실력파 재즈 뮤지션을 발굴하고 그 음악을 기록하고자 했던 블루 노트 레코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영화 전체를 순수한 재즈 이야기로 가득 채운다. 단순한 기록영화가 아닌 재즈 영화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1950, 60년대 재즈가 불러 일으킨 미국 내 인종차별 철폐를 향한 자유와 열정의 시대정신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재즈 섹소포니스트 베니 골슨은 영화 속 인터뷰를 통해 "블루 노트는 내게 리허설비를 지급해 준 첫 회사였다."라고 밝히며 당시 미국 음악산업 전반에 깔린 인종차별 상황을 언급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블루 노트 레코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란 이유만으로 타 음반사에서 문전박대 당한 천재 재즈 뮤지션들의 음악을 직접 녹음하고 음반으로 발매했다. 뮤지션이든 스텝이든 블루 노트에서는 어떤 사람도 피부색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았다. 블루 노트 레코드는 당시 차별받던 뮤지션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레이블의 모습을 실현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블루 노트의 재즈곡들은 자유에 대한 열정으로 인종차별 철폐를 주장하던 미국 시민들에게 울려 퍼졌다. 이런 현상에 대해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베니 모핀은 "음악 없이는 어떤 혁명도 없다."라고 인터뷰하며, 블루 노트 레코드의 재즈가 당시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언급한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미국 음악 산업 속 하나의 클래식 인기 장르로서의 재즈가 아닌 살아있는 음악으로서의 재즈를 들려주고 보여주는 가장 스윙 넘치는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블루 노트 레코드의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영화 속 이야기의 대부분이 1930년대부터 1950, 60년대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블루 노트 설립자인 알프레드 라이언이 재즈 뮤지션들의 레코딩 작업을 프로듀싱하는 동안, 또 다른 공동설립자이자 사진작가인 프란시스 울프가 뮤지션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그 사진을 앨범 자켓에 업계 최초로 활용하는 내용은 충분한 기록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에는 1958년 벨기에 브뤼셀의 팔레 데 보자르(palais des beaux-arts)에서 열린 호레이스 실버 퀀텟(5중주) 공연 장면 등이 수록되어 당시 미국에서 시작되어 유럽을 휩쓴 모던 재즈의 위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 녹음 현장이나 델로니어스 몽크의 콘서트 모습도 즐길 수 있다. 또, 1964년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뉴욕 NDR 라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도 독점 공개된다.

하지만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블루 노트의 설립자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의 이야기는 기록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재즈에 빠진 순간부터, 자본금 없이 회사를 차리고, 델로니어스 몽크의 아파트를 처음 방문하는 순간처럼 천재 재즈 뮤지션들을 찾아내는 등의 핵심 이야기는 카메라 없는 곳에서 이뤄진 것이 대부분이다. 영화를 연출한 독일의 천재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제작자인 에릭 프리에들러는 이 부분에 애니메이션을 채우는 신선한 시도를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재연배우를 써서 이 장면을 촬영하는 대신 애니메이션으로 이 장면을 재연하기로 했다. 왜냐면 더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재즈의 자유로움을 재연배우의 어색한 연기 대신 애니메이션의 프리한 연출로 채운 것이다. 이 결정 이후 애니메이터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대적인 느낌을 잘 살린 흑백 영상으로 제작하며, 이 영화를 영상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재즈가 융합된 '토탈 아트(Gesamtkunstwerk )'로 완성해냈다.

단순한 기록의 의미를 넘어 당시의 감성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재즈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재즈 팬은 물론 영화 팬들에게도 아름다운 영화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Gesamtkunstwerk : 악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 연극, 시 등이 맞물려 합쳐진 종합 예술 작품으로 바그너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총체예술" 또는 "총체적인 예술", 영어로는 "Total Art"로 표현된다.

1939년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유태계 두 청년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미국을 넘어 세계 음악사를 바꾼 '블루 노트 레코드'를 설립하는 이야기를 다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에는 미국 재즈의 역사적 순간들이 다양한 영상과 자료로 등장한다. 하지만 '블루 노트 레코드'라는 레이블을 통해 도약한 전설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에 대한 자료에 비해, 자본금도 없이 오직 재즈에 대한 열정만으로 회사를 설립하던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의 이야기는 사실상 자료가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다. 블루 노트 레코드의 정체성이 결정되는 이 핵심적인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에릭 프리에들러 감독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했다. 기획 초반에는 재연 촬영을 고민했던 감독은 보다 자유로운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에릭 프리에들러 감독은 알프레드 라이언이 베를린에서 처음 재즈와 만난 극적인 순간이라든가 블루 노트를 차린 알프레드와 프란시스가 당시 무명이었던 천재 아티스트 델로니어스 몽크의 아파트를 방문하는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중 하나로 꼽히는 모던 재즈는 살아있는 음악이다. 재즈 아티스트들이 현란한 기교와 놀라운 테크닉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는 스윙 넘치는 장르가 바로 '재즈'이다.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이런 모던 재즈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이 영화를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처럼 기록과 관점만으로는 재작한다면 '재즈'의 생동감을 담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감독 에릭 프리에들러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를 한편의 재즈 콘서트를 보는 것처럼 연출했다. 블루 노트 레코드의 설립자인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재즈와 처음 만나는 빛나는 순간, 독일의 강제 이주정책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는 순간의 우울함,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던 천재 뮤지션들의 공허함, 그리고 블루 노트를 통해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아티스트들의 열정의 순간들 감정적으로 완성하는 것은 모두 재즈뮤직이다. 재즈의 자유로움, 소울, 그리고 블루스의 감성까지 영화는 기록을 넘은 감성으로 재즈의 역사와 만나게 한다. 특히 이를 위해 블루 노트에서 제작된, 이제는 클래식 명반의 반열에 오른 다양한 재즈 명곡들이 등장한다. 재즈 영화는 오직 재즈로 시작해 재즈로 끝나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로 스윙 넘치는 영화가 완성된 것이다.

1971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에릭 프리에들러는 2002년부터 북 독일 방송국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독일 국영방송 대표 편집자로 활동했다. 2007년부터 <더 사일런스 오브 퀀트>(2007), <제노사이드>(2010), <저먼 복서>(2012)를 통해 3년 연속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에서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휴스턴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또 독일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아돌프 그림 어워즈에서 5차례나 수상했다

2011년부터 북 독일 방송국의 다큐멘터리와 다큐드라마 부분 스페셜 프로젝트의 수장이 된 에릭프리에들러는,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며 독일에서 가장 호평 받는 다큐멘터리 감독 겸 제작자로서 여전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945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난 빔 벤더스는 독일 전후 세대를 상징하는 대표이자 뉴저먼 시네마의 기수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거장이자 재즈 마니아다. 1967년 뮌헨 영화학교에 입학하여 단편영화를 만들다가 1971년 <페널티킥을 맞이하는 골키퍼의 불안>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1976년 <시간이 흐르면>으로 칸 영화제 국제비평상을 받는다. 특히 80년대 작품들이 큰 호평을 받았는데, 1984년 <파리 텍사스>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다.

또, 재즈와 재즈 아티스트 관련 영화에 많이 참여했는데 1999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과 2003년 <더 블루스 - 소울 오브 맨>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