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선사하는 장밋빛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이 로즈 데이 주간을 맞이해 6월 개봉을 발표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산 위기에 처한 장미정원을 지키려는 베테랑 원예사 베르네 부인과 신입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밋빛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이 5월 15일 로즈 데이를 앞둔 가운데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엘리제궁의 요리사>,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명맥을 이을 편안하고 우아한 프랑스 휴먼 드라마이다.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7회나 이름을 올린 '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가업을 이어받은 최고의 장미 원예사 에브 베르네로 분해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더 미드와이프> 등의 작품으로 국내 영화 팬들로부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카트린 프로의 신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미정원 제작에는 메이앙, 도르외 등 세계 최고의 장미 기업이 참여해 비주얼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댄싱걸 오브 이주', '솔레일도르', '안나푸르나' 등 다채로운 인기 품종의 장미가 등장해 초여름 극장가를 장밋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내는 프랑스식 기분 전환"(Variety), "꽃밭의 절경을 품은 경쾌한 이야기"(LosAngelesTimes), "신선한 향기가 나는 장밋빛 코미디"(Cinemalogue), "장미 애호가들을 환희에 젖게 만들 영화"(SydneyMorningHerald), "당신의 휴가 계획을 뒤흔들 장관"(48hills), "당장 장미 덤불에서 나만의 품종을 찾고 싶다!"(BattleshipPretension) 등 특유의 품위와 멋으로 해외 평단과 대중을 '무장해제'시킨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국내 관객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미향 가득한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장미가 절정에 이를 6월 개봉 예정이다. (2022.05.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