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질주 영화 <라이드>가 호기심 유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멈출 수 없는 극한의 질주 영화 <라이드>가 4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라이드>는 구독자 50만명이 넘는 SNS스타 '카일'과 '맥스'가 비공개 라이드 대회 '블랙 바빌리온'에 초대된 뒤 벌어지는 멈출 수 없는 경주를 그린 미스터리 라이딩 스릴러. <라이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SNS 유튜브와 함께 라이딩 게임을 접목시켜 흥미를 끌고 있다. 위험천만한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생중계되는 유튜브를 비롯해 구독자와 소통하는 모습 등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존재하는 소셜 미디어 앱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라이딩 게임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들의 시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이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라이딩을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전달하고 있어 인상적이며, 거친 숲 속을 배경으로 질주 중인 주인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한의 라이딩을 질주하며 겪는 모든 상황들을 감시하듯 카메라 불빛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상황은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히 지켜보고 있는 느낌을 주며 공포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생존이 걸린 논스톱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로 갑작스럽게 시작된 멈출 수 없는 미스터리한 라이딩 게임이라는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4월, 극한의 스피드를 시험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스피디하게 달리는 티저 포스터의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SNS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과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라이드>는 4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03.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