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대생이 미해결 살인사건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반전 스릴러 영화 <완벽한 그녀의 비밀>이 오는 1월 10일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범죄 스릴러 영화 <완벽한 그녀의 비밀>이 1월 1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완벽한 그녀의 비밀>은 부족할 것 없이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한 여대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그려낸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범죄심리학 전공의 여대생 '예신'은 유명 추리소설가인 엄마에게서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추리력을 물려받은 재원이다. 비록 엄마는 자신을 낳던 중에 돌아가셨지만 병원의 원장이자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큰 어려움 없이 자라왔고, 멋진 남자친구 '미아오'와 알콩달콩 연애중이라 남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신은 미아오의 전 여자친구 세 명이 모두 자살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심쩍은 면을 발견하게 된다. 타살 가능성을 점치며 사건의 범인을 추리해 나아가던 예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에 다다르게 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손에 든 편지를 읽고 놀란 예신의 모습이 거울 속에 비춰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서 온 메시지, "24시간 후에 넌 죽을 거야"'라는 포스터 상단 카피는 영화 속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아오의 여자친구들을 죽여 온 누군가가 이번엔 예신을 타겟으로 삼아 살인 예고의 메시지를 보내온 것인지, 아니면 살인을 막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가 보낸 경고의 메시지인지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한 상상의 여지를 남기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관객들을 흥분시킬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 <완벽한 그녀의 비밀>은 오는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2019.01.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