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헨리'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페인리스>가 6월 20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전격 대공개했다.

무통증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올여름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영화 <페인리스>가 6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인리스>는 태어날 때부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증을 가진 주인공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한 실험에 참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어두운 도시의 모습과 알 수 없는 다양한 기호들이 차갑고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깊게 모자를 눌러써 표정을 알 수 없는 '헨리'가 손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사라진 고통, 두려움도 사라졌다'라는 카피를 통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헨리'의 이야기에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기다리는 스릴러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페인리스>는 '산호세 필름 페스티벌 (2017)' 퓨처 필름스 수상, '필름 페스티벌 키츠뷔엘 (2017)' 관객상 수상, '아더 월즈 오스틴 필름 페스티벌 (2017)' 최고의 감독상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실제 과학 및 의학 자문팀을 구성한 <페인리스>는 '무통증'에 관한 사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구현해 호평을 받으며 기존 영화들과는 차별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영화 <페인리스>는 6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06.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