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런던 암흑가를 지배한 갱스터들의 음모와 부패, 암투를 담아낸 액션 범죄 실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런던>이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액션 범죄 실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런던>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거짓과 불명예로 점철된 범죄들을 최초로 영화화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런던>은 폭력의 시대였던 1930년대 런던 암흑가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숨 막히는 액션 범죄 실화. 대혼란과 광기로 가득 찬 런던의 밤을 평정하기 위해 영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갱스터 잭 스폿 코머와 빌리 힐의 일대기를 가감 없이 그려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런던>은 1930년대부터 영국을 지배한 범죄 조직의 전설적인 탄생과 몰락을 그려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1950년대 런던 이스트엔드 최악의 범죄자였던 크레이 형제를 탄생시킨 잭 스폿 코머와 빌리 힐의 전성기를 그려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염 속에 흩날리는 영국 국기와 시계탑을 배경으로 런던 암흑가를 지배했던 잭 스폿 코머와 빌리 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쇠파이프를 들고 정면을 향해 바라보는 빌리 힐의 모습은 영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갱스터를 증명하듯 묵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더 강하고, 더 비열한 놈이 런던을 지배한다"라는 카피는 지하 세계를 가지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나쁜 놈들의 세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런던>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2020.01.2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