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옥토요원 '버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옥토넛의 새로운 이야기가 12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8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8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한 "바다 탐험대 옥토넛 : Above & Beyond(어보브 앤 비욘드)"가 새로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 (이하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로 돌아온다.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는 호기심 많은 비버 '버드'가 사바나와 사막, 강과 바다를 오가며 어엿한 옥토요원으로 성장하는 트레이닝 어드벤처. 이번 극장 개봉작은 처음 소개되는 '버드'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라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옥토넛 탐험대 대장 '바나클', 옥토넛의 엔지니어 '트윅'과 함께 나란히 중앙에 선 비버 '버드'가 눈길을 끈다. "새로운 옥토요원 버드, 지금 바로 출동!"이라는 카피와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라는 제목은 이번 영화의 주인공 '버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극장 개봉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버드'는 옥토넛 대원들보다 나이가 어린 꼬마 비버다. 탐험선을 운전해 본 적도, 큰 임무를 수행해 본 적도 없던 '버드'가 옥토넛과 이곳저곳을 동행하며 점차 자신감과 노하우를 얻고, 옥토넛의 정예 에이전트인 옥토요원으로 스카우트된다.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버드'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도전과 용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단한 이빨로 나무를 갉아 댐을 쌓는 비버의 특성을 반영해 '버드' 또한 앞니를 이용해 다양한 도구들을 만든다. 이러한 특기를 십분 발휘, 특히 옥토넛 탐험선의 제작과 수리를 책임지는 엔지니어 '트윅'과 콤비가 되어 활약하는 장면이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새로운 캐릭터 '버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기존 옥토넛 대원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극장 개봉작에서 옥토넛은 나일강, 아프리카 사바나와 사막, 맹그로브 숲, 계곡과 바다에 이르기까지 여러 자연 환경을 누비며 더욱 유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육지 넘어 하늘까지!>에 이어 또 한 번의 옥토넛 신드롬을 기대하게 만든다.

새로운 옥토요원 '버드'와 떠나는 신나는 트레이닝 어드벤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는 12월 27일 극장 개봉한다. (2023.11.1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