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군으로 인해 파멸이 예견된 한마을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전쟁 영화 <패트리어트 워>가 6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독일과 러시아의 최후의 격전을 담은 영화 <패트리어트 워>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6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패트리어트 워>는 나치군의 점령으로 파멸이 예견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전쟁을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스크바의 설원 속 극한의 전쟁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친 눈발이 휘날리는 배경과 압도적인 전쟁 스케일을 예고하는 탱크를 통해 치열한 전투 현장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한다. '2,000 vs 20,000 최후의 격전'이라는 카피로 전쟁의 승리를 위한 마지막 사투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사실감 넘치는 전쟁 액션과 함께 모스크바의 참혹한 현실을 담아내고 있어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을의 파멸은 물론 생존을 건 전쟁을 예고하는 듯한 이미지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패트리어트 워>의 설원에서 펼쳐지는 최후의 격전은 극강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전쟁 영화의 레전드 탄생을 알린다.

최고의 전율을 선사할 영화 <패트리어트 워>는 6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06.07)

코리아필름 편집부